시장은 철저하게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안경업계는 소비자에 대한 연구가 너무 부족했다. 최근 안경렌즈의 종류가 기능에 따라 세분화 되고 다양화 되면서 소비자들은 안경렌즈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안경렌즈 업계는 고품질·고가의 프리미엄급 렌즈 및 기능성 렌즈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을 가진 렌즈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제품 출시에 앞서 반드시 진행해야 할 소비자 조사는 체계적이지 못한 것 같다. 실제로 많은 안경착용자들이 각 렌즈업체에서 내놓고 있는 안경렌즈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안경계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안경렌즈 기업에서 출시하는 브랜드 렌즈의 기능과 해당 렌즈에 어떤 소비자가 궁합이 잘 맞는지 소비자 적합 안경렌즈 기획 시리즈를 준비했다. 첫 번째로 VIP 프리미엄 고객편이다. 안경원에서 고객을 확보하고 유지했다면 이제 고객을 분류해 서비스를 차등화하고 최고 수준의 고객군을 늘려 나가는데 집중해야 한다. 크게 고객 등급 분류와 최상위 등급 고객 확대 전략을 취해볼 필요가 있다. 국내 안경렌즈 기업들이 최상위 고객들에게 걸맞게 내놓은 안경렌즈 브랜드를 조사했다.
<편집자 주>


■ 케미렌즈 - ‘프리미엄 누진 MF-ST’
비점수차 성장 방향 인공지능적 프로그램 통해 추적해 억제

‘매직폼 ST’는 누진렌즈에서 발생하는 비점수차 성장 방향을 인공지능적 프로그램을 통해 추적해 이를 억제 시킨다. 원, 중, 근 시야 최대 폭 확대와 누진렌즈에서 발생하는 비점수차를 최적의 착용 환경으로 제어되도록 설계해 수직 수평회선의 안구 이동시 발생하는 왜곡 현상을 줄여주어 안경 착용시 울렁증이 개선되고, 적응이 쉽다. 특히 고도수에서도 대비감도 저하 현상을 최소화시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매직폼 ST’는 초고경도 코팅인 케미 이지스코팅이 기본코팅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자외선 최고 파장대 400nm에서 99%이상 차단기능의 케미 퍼펙트UV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고 선명한 시생활을 제공한다. 동시에 눈건강 또한 지켜준다. 또한 ‘매직폼ST’ 구매시 제공하는 최고급 패키지 구성품은 소비자들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 에실로코리아 -‘니콘 씨맥스 얼티밋’
4억개 이상의 설계에서 찾은 나만의 최고급 프리미엄 누진렌즈

니콘의 씨맥스 얼티밋은 개인별 설계 매칭 시스템을 통해 4억개 이상의 설계 중 착용자의 최적 도수를 매칭해 제작된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에게 최적화된 시야 제공을 위해 업계 최초로 ‘시각 민감도 앱’을 선보였다. 해당 앱은 착용자의 시각 민감도, 시습관을 정확히 측정하고, 이를 렌즈 설계에 적용한다. 이때 원거리와 근거리 시각 민감도 측정값, 과거 안경렌즈 착용 이력, 안구 움직임 등이 세밀하게 렌즈 설계에 반영된다. 니콘만의 고유한 광학 테크놀로지의 설계로 가공된 니콘 씨맥스 얼티밋은 8개축 수차필터 기술이 적용되며 사난시, 고도수 등 복합적인 전문 처방이 필요한 안경렌즈 처방에 최적화돼 모든 방향에서 예리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프레임 최적화 기술로 시야에 불필요한 요소들을 배제해 더욱 쾌적하고 맑은 시야를 누릴 수 있게 해준다. 니콘 최초로 양안시 튜닝 기술을 도입해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하고 양안 도수 차이로 인한 불균형을 최소화 시킨 점도 씨맥스 얼티밋의 특징이다.


■ 호야렌즈 - ‘마이스타일 V+’
당신의 시선도 더욱 깊게, 호야의 최고급 개인 맞춤렌즈

호야가 오랜기간 축적된 기술, 경험, 연구를 바탕으로 탄생한 호야의 최고급 누진렌즈 마이스타일 V+는 오직 고객 중심에서 고려된 최신 기술을 채택하여 완벽한 차별화를 실현한 제품이다. 고객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마이스타일 V+는, 고객의 시각적 인지, 시각적 체험, 설계 검증, 고객 행동연구의 검증을 통해 고객의 시각적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검증을 바탕으로, 개인 측정 변수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고려하여 고객 고유의 렌즈 설계를 적용해, 어떠한 개인 맞춤 누진 다초점 렌즈보다 진보된 성능으로 최상의 시야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완벽한 시야를 위하여 세계 최초의 양안시 균형 기술(Binocular Harmonization Technology™), 고객 라이프 스타일 분석 프로그램(iDentifier), 양안 시기능 평가 모델(Binocular Eye Model, 국제특허) 등 최상의 국제특허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기존 렌즈와 차원이 다른 시야감과 편안함을 선사하여 안경 전문가와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 대명광학 - ‘DAGAS Maxi-V’
범세계적 기준의 1.74 양면비구면 렌즈

‘Maxi-V(맥시브이)는 대명광학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범세계적 기준의 양면비구면 디자인과 UV 차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오차범위를 최소화한 정확한 설계로 주변 울렁임을 균형 있게 보정하며 UV 차단과 청광 일부 차단의 기능성까지 꼼꼼히 챙겼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눈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줄 수 있는 기능성과 뛰어난 디자인이 사용자의 미용적인 면을 돋보이게 해주기 때문에 실제 착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 자이스 - ‘정밀 누진렌즈’ (ZEISS Progressive Lenses Precision Portfolio)
방대한 소비자 데이터 기반으로 설계·근용주시거리 한계 극복

자이스 정밀 누진 렌즈는 기존 누진 렌즈의 근용 주시거리 한계를 극복하여, 인쇄물 (40cm 주시거리 요구)과 스마트폰 (30cm 주시거리 요구) 모두 편안한 자세로 시 생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기기에 최적화된 시야를 제공하는 자이스 정밀 누진 P·퓨어는 기존 누진렌즈에서 요구되는 근거리 주시거리를 10cm 단축하여 보다 짧은 스마트폰 사용을 편안한 자체 유지에 도움을 준다. P·플러스는 보다 패셔너블한 안경테와 새로운 안경렌즈의 자유로운 선택을 돕는다. 특히, 새로운 안경테에 맞춰 누진대를 정밀하게 1mm 단위로 조정할 수 있어, 안경사의 처방에 정밀성을 더하고 소비자에게는 빠른 적응을 도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해부학적 얼굴형을 고려한 P·수퍼브는 안면각, 정간거리, 경사각을 주문 시 반영할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처방과 조제 및 가공, 그리고 피팅으로 최적화된 넓은 시야와 향상된 입체감을 제공할 수 있다. 자이스 누진 렌즈 인디비주얼 2는 시습관에 따른 라이프 스타일을 3가지로 선택할 수 있고 13가지의 개인 정보와 시습관을 고려한 주문 옵션 사항으로 최상의 시각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데코비젼 - ‘CLAVIS HI(High-Intelligent)’
프리폼 누진의 도약 데코비젼 신제품 ‘클라비스 HI’

니덱렌즈, 클라비스 시리즈는 시원한 선명도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개인맞춤형 누진렌즈다. 그 중에서도 클라비스 HI는 클라비스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AI 인공지능 설계로 각각의 정보 데이터를 수집해 어떠한 시환경을 갖고 있는지 판단 후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이 개인 맞춤형 렌즈를 설계해 쉽고 빠른 적응을 도와주는 누진렌즈다. 특징으로는 중간 시야 폭 개선으로 누진 왜곡 및 울렁임 최소화했다. 인공지능 설계에 따른 비점수차 대폭 감소한다. 대비감도를 높여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또 수직·수평 회선의 이동 처리가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누진 부적응이 걱정인 소비자, 프리미엄 누진렌즈 설계를 찾는 고객, 원중근 거리 모든 영역에서 편안한 시야를 원하고, 한국인 맞춤형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가 추천 고객이다. 클라비스 HI는 AI 인공지능 설계로 정평이 나 있다. 각각 개인별 정보 데이터 수집, 시환경 분석 어떤 시습관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시환경을 분석한다.

■ 데코비젼 - ‘CLAVIS HI(High-Intelligent)’
프리폼 누진의 도약 데코비젼 신제품 ‘클라비스 HI’

니덱렌즈, 클라비스 시리즈는 시원한 선명도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개인맞춤형 누진렌즈다. 그 중에서도 클라비스 HI는 클라비스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AI 인공지능 설계로 각각의 정보 데이터를 수집해 어떠한 시환경을 갖고 있는지 판단 후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이 개인 맞춤형 렌즈를 설계해 쉽고 빠른 적응을 도와주는 누진렌즈다. 특징으로는 중간 시야 폭 개선으로 누진 왜곡 및 울렁임 최소화했다. 인공지능 설계에 따른 비점수차 대폭 감소한다. 대비감도를 높여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또 수직·수평 회선의 이동 처리가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누진 부적응이 걱정인 소비자, 프리미엄 누진렌즈 설계를 찾는 고객, 원중근 거리 모든 영역에서 편안한 시야를 원하고, 한국인 맞춤형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가 추천 고객이다. 클라비스 HI는 AI 인공지능 설계로 정평이 나 있다. 각각 개인별 정보 데이터 수집, 시환경 분석 어떤 시습관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시환경을 분석한다.

■ 소모렌즈 - ‘Free Sign3’
140년 이상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로 고객 최적화 시야 영역 위치 계산

140년 전통의 독일 명가 브랜드 로덴스톡이 로덴스톡 브랜드중 최고 사양의 누진렌즈인 ‘Free Sign3’. Free Sign3는 렌즈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력들을 모두 적용한 제품이다. Free Sign3 제품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플랙시블 디자인을 적용했다. 완벽한 개인맞춤 프리미엄 누진렌즈라고 볼 수 있다. 특히 근거리 난시를 별도로 처방해 최대 40% 넓어진 중근용부 시야를 제공해 착용시 편안함이 증가한다. 소비자의 주사용 거리를 렌즈 설계에 반영해 근용부의 시야의 편안함 또한 증가한다. 특히 착용 요소를 적용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시야 영역 위치를 계산해 최고 성능의 렌즈를 제공한다. 140년 이상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로 개인마다 다른 PD와 폭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단안PD 값을 적용해 더 넓고 편안해진 중간거리와 근거리 시야 제공한다. 체르닝 타원을 바탕으로 렌즈 전면의 커브를 처방 값에 맞는 커브로 가공해 수차와 왜곡을 현저히 줄여 편안한 시야 확보를 가능케 하는 렌즈다. 특히 망막 초점 원리가 적용되어 있어 착용자의 실제 주시 데이터와 웨이브 프론트 계산을 이용해 빛의 경로를 파악하여 망막에 선명한 상을 맺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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