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경산업은 70년 전 대구에서 태동했다. 지난 1946년 대구시 원대동에서 최초로 안경테를 만든 것이 시발점이다. 현재 대구는 세계 4대 안경생산지이자 한국 안경산업을 대표하는 ‘안경도시’로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안경 제조업체의 80% 이상이 몰려 있을 정도로 안경산업을 이끌고 있는 도시다. 국내 안경산업의 상징이자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시 북구를 지역구로 한 양금희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본지 창간 20주년을 기념하는 축사를 전달했다. 그리고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진광식 원장이 본사로 축사를 보내왔다.


국회의원 양금희 (국민의 힘·대구 북구갑)

“안경산업 발전에 책임감 갖고 소통과 애로사항 경청할 터”

안녕하십니까. 대구 북구(갑) 국민의 힘 국회의원 양금희입니다.
신속한 취재, 심도 있는 기사로 국내 안경업계의 여론을 선도하고, 눈이 되어 주는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의 한국안경신문이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조순선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대구 북구는 안경 수출량의 70%를 담당하는 명실공히 안경산업 메카인 만큼 안경산업 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소통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자세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중국의 저가품 공세와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는 유망수출 산업인 안경업계에 큰 어려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글로벌 흐름과 업계의 동향 전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한국안경신문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회의원으로서 국내 안경업계가 맞이한 위기를 기회 삼아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한국안경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김승수 (국민의 힘·대구 북구을)

“대구안경산업 특구 국회의원으로서 사명감 가지고 노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국민의 힘 김승수입니다.
안경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해주시는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正論直筆) 외길을 걸어오신 조순선 대표님을 비롯한 언론인분들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아울러 한국안경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기까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1만여 안경원과 4만여 안경사, 20만 안경인들을 비롯한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안경산업은 대구에 기반을 둔 대표적인 숙련집약형 산업으로, 여러분의 끊임없는 혁신의 기치 아래 세계안경산업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고충을 겪고 계신 것 같아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상호격려가 절실한 이 시기, 어려운 난관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안경산업특구 국회의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안경산업 발전과 업계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한국안경신문 임직원 및 언론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안경인 여러분께서 직면하고 계신 어려운 여건들을 하루 빨리 극복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더욱 충분히 살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러분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진광식 원장

“업계의 길잡이 역할로 든든한 후원자 되어 주시길 당부”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경전문 언론지로서 국내 안경업계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조명해 주시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으로 대한민국 안경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안경신문은 국내 안경산업의 발전을 위해 새롭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업계의 길잡이 역할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도 위드코로나에 발 맞추어 대한민국 안경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동조합/ 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회  안성호 회장

“앞으로 국내 안경업계 경쟁력을 발전시키고 시장 다변화에 기여해 주길”

한국안경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부터 한 번도 결호없이 굳건한 사명감으로 안광학분야 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보도하며 한국안경신문을 이끌어 오신 조순선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한국안경신문은 안경업계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국내안경업계의 경쟁력을 발전시키고 시장 다변화에 크게 기여하는 안경업계의 변하지 않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안경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대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개선방안을 제시해줌으로써, 안경인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여주는 등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여 업계발전을 도모한 것에 무한한 찬사를 보냅니다.
더불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안경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콘택트렌즈 제조사, 그리고 전국의 안경사 여러분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의 메시지도 전하고 싶습니다.
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회는 2019년 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동조합으로 새롭게 설립되며 국내 콘택트렌즈 제조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의 협업, 안광학융합기술센터와 연구 교류 및 교육훈련에 대한 업무협약, 신규 업무협약 체결 등 COVID-19 상황에서 해외시장 진출 및 바이어 발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콘택트렌즈제조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 콘택트렌즈 제조사들이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다국적기업에 맞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콘택트렌즈 제조사의 영향력을 한목소리로 관철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진취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더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안경업계에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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