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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위드코로나 시대, 안경테 기업에 바라는 점
SNS 채널 통해 안경원 방문하는 소비자 ‘거의 없다’
2021년 11월 18일 (목) 15:03:46 한국안경신문 opticnews@webmasrer.co.kr

위드코로나 되도 현재와 별차이 없을 것 50% 답해… 디자인·퀄리티 높여야

본지는 창간 20주년을 맞이해 안경업계 전문 리서치 기관인 Real Optical Research(이하 ROR)에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안경테 선글라스 시장의 미래에 대한 서베이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안경원 100곳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 방법으로 실시했다. 위드코로나 시대 안경사들이 안경테 기업에 원하는 것과 SNS을 통한 안경테 선글라스 브랜드 홍보 효과가 안경원 매출과 영향이 있는지 확인해 봤다. 또 위드코로나 전후의 안경테 매출 변화에 대한 예상도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위드코로나 시대 안경원의 안경테 기업에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편집자 주>

   

안경산업을 구성하고 있는 품목중 가장 많은 유통 루트를 가지고 있는 안경테.
안경원 이외의 판매처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안경원들의 안경테 판매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활동의 위축으로 인해 설상가상으로 안경원에서 안경테와 선글라스 매출이 그야말로 바닥이다.
지난 2년간 안경원에서 가장 매출이 감소한 품목이 궁금했다. 이에 본지는 ‘코로나19가 2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안경원 매출 감소 폭이 가장 큰 품목은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던지자 가장 많은 안경사들은 매출 하락이 가장 큰 품목으로 ‘선글라스’를 꼽았다 무려 45% 안경원의 안경사가 답을 했다.
이어 안경테가 26%에 달했으며, 안경렌즈가 18%, 콘택트렌즈가 11%로 그 뒤를 이었다. 사실상 안경테와 선글라스가 71%를 이룰 정도로 안경원 매출 하락의 부침이 가장 큰 품목임을 알 수 있었다.
소상공인에 속하는 안경원의 경우, 몇 차례에 걸친 정부의 재난지원금으로 수혜를 입은 업종으로 국민들에게 잘 알려졌다. 재난지원금으로 안경원 매출이 올라가면 안경원내 품목중 가장 많이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됐던 품목은 무엇일까.
‘정부의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재난지원금이 안경원에도 몇 차례 지원됐다. 지원 효과가 가장 컸던 품목은 무엇인가’ 라고 물어봤다. 가장 매출이 높았던 품목은 안경렌즈라고 답한 안경사가 50%에 이르렀다. 그 뒤를 안경테가 32%, 이어 콘택트렌즈가 18%로 답을 했다.
일선 안경원이나 안경테 제조 도매 유통사의 경우, 2022년 안경테 선글라스 시장 조사에 대한 요구가 높다. 과연 안경사들은 내년도 안경테와 선글라스 판매를 위한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본지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기가 시작됐다. 올해를 기준으로 볼 때 내년 안경원에서 안경테 및 선글라스 판매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나’라고 문의 했다.
무려 절반의 안경사들은 위드코로나가 생활화 된 내년도 역시 올해와 큰 차이가 없이 비슷할 것이라고 50% 안경사들이 보수적으로 답했다. 여기에 ‘한층 성장한 온라인 판매로 인해 악화될 것이다’이라고 42% 안경사들이 암울한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내방 고객 늘어서 매출이 좋아질 것이다’ 라고 8% 안경사들은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SNS 홍보 전성시대다. 최근 자사 제품 정보 및 브랜드 소개자료, 공중파 노출 이미지와 연예인 착용 컷, 안경사 교육 및 안경원 홍보용 콘텐츠 등을 직접 제작하는 안경기업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과연 업체의 이런 노력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얼마나 안경원을 찾아올까.
‘안경테 및 선글라스 도매 제조유통사가 활용하는 소비자 대상 SNS 채널을 통해 안경원을 찾는 고객이 차지하는 비율’에 대해 물어봤다. 거의 없다고 답한 안경사가 45%로 답을 했으며, 안경원 찾는 고객의 30% 정도라고 답한 안경원이 32%다. 안경원 찾는 고객의 50% 이상이라고 응답한 안경원은 8%로 집계됐다. 대부분 SNS 통해 온다고 말한 안경사도 8%로 일부 조사됐다.
또 온라인으로 인한 안경테와 선글라스 판매가 시장에서 대폭 늘어나면서 안경원에서는 공테 손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다. 안경원 내방 고객중 이런 공테 소비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어느 정도일까.
본지는 ‘소비자가 외부에서 직접 안경테를 구매해 안경원을 찾는 고객과 선글라스 렌즈 도수 넣기 및 피팅을 위해 찾는 소비자는 하루에 몇 명인가’라고 물어봤다.
1~2명이라고 답한 안경사가 55%로 가장 많이 집계됐다. 아직은 전체 손님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 3~4명이라고 답한 안경사가 37%로 파악됐다. 이어 5~10명이라고 응답한 8%로 조사됐다.
결국 안경원에서 안경테와 선글라스가 잘 판매되기 위해서는 안경원만의 노력으로는 되지 않는다. 안경테 제조 도매 유통사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 안경사가 안경테 기업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 ‘안경원에서 안경테 및 선글라스 판매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 안경테 도매 제조 유통사에게 원하는 점’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안경사들은 ‘이름만 하우스 아닌 디자인 및 퀄리티 높이기’라고 37%가 답을 했다. 또 소비자 누구나 알 수 있게 ‘제품에 대한 대국민 브랜드 홍보 강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32%의 안경사가 답을 했다. 여기에 온라인 판매 등으로 인해 안경테와 선글라스의 ‘낮아지는 마진율 확보 해주기’라고 응답한 안경사도 24%로 답을 했다. 안경사들만 볼 수 있는 안경 ‘업계 전문지에 브랜드 및 트렌드 홍보’를 해달라는 요청도 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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