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 의정부 오가며 3일 동안 강행군… 분회계좌 일원화로 회계 투명

(사)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안경사회(회장 최병갑)은 2021년도 경기도 31개 시군의 분회 업무 순방을 마쳤다. 경기도안경사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도 지역 분회 업무 순방은 코로나 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회원을 위한 각 분회장들의 활동 사항과 각 분회 재정의 운영실태를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이었다.
경기도 최병갑 회장은 “2021년을 활동을 최종 점검하는 기간 동안 각 시군 분회가 단 한 곳도 빠짐없이 참여하여 점검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번 분회 업무지도 순방으로 그 동안 경기도안경사회가 분회의 계좌를 일원화해 각 분회의 금전출납 상태가 투명했고, 분회마다 각각 색깔이 돋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안경사회 모 임원은 “경기도안경사회 31개 시군 분회가 정해진 날 빠짐없이 참여해 일시에 점검을 받았던 해는 이번 회기가 처음이었다”며 “다만 안경사로서 아쉬운 것은 수원과 의정부를 오가며, 안경사 회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보다 개선을 요구하는 집행부를 비난하고, 대립하는 돌출된 모습은 아쉬움으로 지적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경기도안경사회 최병갑 회장의 열정적인 활동에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먼길 달려오셔서 참여해 주신 경기도 31개 시군의 분회장들 모두 고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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