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식은 대학과 안경사협회, 지역 사회 기관이라는 3자 주체가 모여 대학의 연구 활동이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및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협약식을 통해 마산대학교의 차후 연구 방향의 개선, 안경사협회의 검사 및 시보조기구 제작, 관내 복지기관의 대상자 선별이 가능하게 되었고 그 결과 경남에 거주하는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위로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재명 교수는 “이번에 진행하게 되는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로 관내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대상자와 COVID-19로 적잖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다소나마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 이를 계기로 시각적 보조기구가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후속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 대학의 소명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