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드림스타트가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안경 지원 사업은 저시력으로 안경 신규 착용·교체가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을 통해 시력 유지와 올바른 신체 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맞춤형 사업이다.
진도군은 안경원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아동의 시력 검사와 안경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안경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새로운 안경을 쓰니 세상이 밝게 보여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 건강과 관련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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