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경 지원 사업은 저시력으로 안경 신규 착용·교체가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을 통해 시력 유지와 올바른 신체 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맞춤형 사업이다.
진도군은 안경원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아동의 시력 검사와 안경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안경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새로운 안경을 쓰니 세상이 밝게 보여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 건강과 관련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