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하지 않은 선클립… 안경테 안쪽에 삽입, 이질감 전혀없어

인투코리아(대표 안국환)가 새롭게 출시한 Julio eyewear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국내 안경시장에서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평가 받는 Julio eyewear는 일반 안경이 아닌 선클립을 안경테 안쪽에 삽입하는 ‘특화 안경’으로 판매가 많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발상의 전환으로 과거 선클립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과거 선클립, 클립온, 시저 플립 같은 악세서리 아이템은 일단 외부에서 보기에 두껍다. 결과적으로 안경테에 추가적으로 붙이는 방법이라서 무게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Julio eyewear 특수 선클립은 겉으로 보이지 않으며, 선클립의 두께가 0.7mm밖에 되지 않고 무게가 1.9g이어서 무게감을 느낄 수 없다. 또한 일체형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RX 선글라스 렌즈처럼 보여 이질감이 전혀 없다.
일반적으로 고도수 안경을 착용하는 소비자들은 대부분 선글라스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여유 있는 소비자들은 따로 렌즈에 도수를 넣은 선글라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번갈아 착용하는 것을 불편해 한다. 인투코리아 Julio eyewear 제품의 특징은 고도수, 특히 초고도 근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안경이다. 또한 -12.00 디옵터(48mm size기준)까지도 선클립이 가능하다. 또한 고가이기 때문에 국내, 해외에서는 도수 편광렌즈가 굴절률 기준 1.60 혹은 1.67밖에 생산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Julio eyewear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index 1.67, 1.70, 1.74의 초고도수를 가진 소비자에게 저렴한 편광 선글라스의 사용이 가능해졌음을 반증한다.
인투코리아 안국환 대표는 “현재 국내 및 세계특허를 보유하고 있어서 그 어느 브랜드에서도 카피가 나오지 않는 독점적인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안경원에서 메리트를 느낄 것”이라며 “지금은 고품질 편광 선글라스 클립의 컬러가 그레이, Yellow(야간운전용 편광클립) 및 청파장 차단 투명 편광클립(차단율 84%) 총 3종류의 칼라가 소비자가격기준 30,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추후 Brown 칼라 및 여러칼라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수 편광 선클립은 고성능 양면 멀티 및 내면 멀티(AR coating) 처리가 되어 있어 눈부심 현상 및 고스트 이미지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편광 선클립이 운전용 그레이 컬러 뿐만 아니라 야간 운전 및 우천시에 좋은 Yellow 편광 및 100% 투명 편광은 청파장 차단을 84%까지 하는 특수 목적용으로 개발된 클립이라 PC game을 오래하는 게임 마니아용으로 특히 눈보호 렌즈로 옵션 판매도 아주 좋다.
인투코리아 Julio eyewear는 미국의 클라우드펀딩 전문회사인 www.kickstarter.com에서 뜨거운 반응으로 투자를 받아서 지금 현재는 Turkey 및 독일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고, 국내에서는 주로 앞서가는 안경원에 소량 입고되고 있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국내에서는 특히 편광안경이 반드시 필요한 바닷가 주변 지역의 안경원에서 주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에 대한 정보와 자세한 문의는 www.julio.co.kr로 들어가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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