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열정 후끈~ ‘HOYA VISIONARY ELITE’ 두 번째 행사 개최

코로나19도 전국 안경사의 교육 열정은 막지 못했다.
‘우리는 당신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캐츠 프레이즈로 한 ‘HOYA VISIONARY ELITE’ 2차 행사가 지난 14일 서울역 근처 서울비즈센터 4층에서 개최됐다.
호야렌즈그룹이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하는 ‘HOYA VISIONARY ELITE’ 캠페인은 안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순한 시력 보정을 넘어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한국호야렌즈는 지난 6월에 전국의 2030 안경사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아 총 27명이 선정돼 캠페인에 참석하고 있다. 선정 안경사 대부분이 참석한 이번 2차 세미나 역시 철저한 방역속에서 무사히 치러냈다.
‘HOYA VISIONARY ELITE’ 프로그램은 그동안 책에서 배웠던 이론과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들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경험이 풍부한 선배 프로 안경사들의 노하우를 직접 보고 배우며,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안경렌즈 업계 최초의 2030 안경사 대상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세미나 좌장으로 참석한 전 김재민 교수는 “오늘 강연자로 나서는 미라이 안경원 이주혁 원장은 많은 안경사들이 아는 셀럽 안경사로 일본 기쿠치 안경전문 학교에서 안경을 전공하고 온 안경사다. 오늘 강의 역시 실무에 도움이 될만한 검안 관련 내용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많은 것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이번 2차 ‘HOYA VISIONARY ELITE’ 프로그램은 검안노하우 1편으로 ‘바로알고 시작하자 검안에 대하여’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미라이 안경원 이주혁 원장이 선정됐다. 이 원장은 검안의 흐름과 역사에 대해서 강의했다. 세부 내용으로 양안시의 시작과 역사, 검안에 대한 정의와 기준 등에 대해 진행하며, 오차를 줄이는 작업, 진실된 고객 응대에 대해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굴절이상에서 근시, 원시, 난시, 부동시, 약시 등에 대해 설명하며, 안위기능저하 8가지 타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조절기능저하, 안근육 이상, 안질환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국호야렌즈 관계자는 “본사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겸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호야 비져너리 엘리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야렌즈의 ‘HOYA VISIONARY ELITE’ 프로그램은 1년 동안 2달에 2회 정도 온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하며, 오는 2022년 9월경 해단식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회와 우수자 포상으로 1기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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