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당일 시험장 인근 응원·간식 등 배부 일절 금지돼

‘2021 안경사 국가고시’가 12월18일 전국에서 치러졌다.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된 시점에서 치러진 이번 ‘2021 안경사 국가고시’는 긴장감 속에서 치러졌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 시기 이미 한번 시험을 치룬 경험이 있는 만큼, 시험장에서 큰 혼란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많은 인원이 모이는 만큼 전국의 시험장은 철저한 방역을 거쳐 시험이 진행됐다. 코로나 확산의 영향으로 시험 당일 시험장 인근 응원, 간식 등 배부 일절 금지되어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만 볼 수 있었다.
수험생들은 안경사 자격이 걸린 중요한 시험에 대한 긴장감 속에서도 시험이 치러지는 내내 방역 수칙을 지키며 시험을 치러냈다.
‘안경사 국가고시’는 1교시 1.시광학이론(85) (09:00~10:15, 75분), 2교시 1.의료관계법규(20)/2. 시광학응용(85)(10:45~12:15(90분), 3교시 1.실기시험(60)(12:45~ 13:45(60분)으로 3교시에 걸쳐 오전 9시부터 13시45분까지 진행되었다.
‘2021 안경사 국가고시’의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2022년 1월 6일(금)이며, 국시원 홈페이지 [합격자조회] 메뉴 또는 자동응답전화(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휴대전화번호가 기입 된 경우에 한하여 SMS로도 통보된다.
한편, 수험생들은 시험을 치른 후에도 시험 시행일로부터 14일 동안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 등을 모니터링하여 증상 발생 시에는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보건소로 연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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