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EU-IPE(InterProfessional Education)과정 성과교류회를 열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PIE 과정은 보건의료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군 간 정보교환 및 교육교류를 통해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통합교육과정을 말한다.
교류회는 안경광학과를 포함해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응급구조학과, 임상병리학과, 의료공학과 등 8개 학과 교수진이 참여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것으로 꾸며졌다. 안창식 교수(물리치료학과)는 “보건의료는 전문직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학생들에게 연계 교육의 중요성을 가르쳐 미래 환자의 안전과 효율적인 관리 능력을 키워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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