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계가 코로나19 파고를 뛰어넘어 더욱 단단해지도록 온 힘 쏟을 터”

안경인 여러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는 국내 안경인 모두가 행복은 키우고, 소망은 이루며, 코로나19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2022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전국의 안경인 가족 여러분!
2021년 한 해 동안 안경업계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도 경사가 있었습니다. 하반기 내내 안경사들을 괴롭혔던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허용’ 정책이 무산되고, 헌번재판소에서는 안경사만이 안경원을 개설할 수 있다고 합헌 판결을 내렸습니다. 외부의 침탈이 공공연히 자행됐지만, 안경업권을 안경인 스스로 지키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

혁신을 강조하는 시대입니다. 안경산업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군이 급격한 시대적인 변화를 피부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그 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방향으로 안경시장과 비즈니스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만 2년째 이어지는 전대미문의 바이러스인 코로나19와 불과 몇 년 사이에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로 달라진 업계의 환경으로 인해 안경사 독자 여러분들의 불안감 역시 더욱 커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한국안경신문은 독자 여러분들의 불안함을 불식시키고, 새 시대 새로운 미래의 주인공이 되도록 서포터즈 역할을 함께 하겠습니다. 한국안경신문 임직원 모두가 안경산업 발전을 향해 한마음으로 정진하며,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대안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첫째, 한국안경신문은 안경사 독자 여러분이 안보건 전문가로서 더욱 전문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뛰겠습니다. 여전히 사회는 안경사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습니다. 안경사들이 전문가 집단으로서 자부심과 가치를 높이는데 조력할 예정입니다. 안경사 독자들이 전문성 향상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데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지난해 한국안경신문은 신문 발행이라는 본연의 업무 이외에 안경계 모든 통계를 취합하는 ‘옵티컬 데이터 솔루션’ 책자를 발행했으며, 2020년에는 전문가 그룹의 생생한 경험담 시즌2를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업계를 위한 각종 서베이와 안경업계의 현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획 아이템 등으로 독자 여러분들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자료를 지면에 싣겠습니다.

셋째, 안경사 독자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그래도 전국 안경사를 한 곳으로 결집시키는 단체는 (사)대한안경사협회입니다. 협회와 한국안경신문은 업계 상생을 위한 동반자로서 유대감을 강화하고, 안보건 전문가인 안경사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업계의 건강하고 다양한 이슈에 대해 대국민 홍보와 마케팅을 앞장서 펼쳐 나가겠습니다.

2022년 한국안경신문과 함께하는 안경업계의 발걸음은 계속될 것입니다. 안경사 독자 한분 한분이 열어가는 미래에 언제나 안경인과 함께하는 한국안경신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안경신문 임직원 일동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