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달 29일 ‘경남 차상위계층의 시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경광학과는 지난달 23일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남안경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경남 거주 차상위 계층 11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함께 안경을 제작해 전달했다.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해 진행한 이번 연구 프로젝트는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지역 주민들과 COVID-19로 신음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소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연구책임자였던 서재명교수는 “오미크론 변이가 증가하여 대면 봉사가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기쁘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과 지역 소상공인 모두 만족시킬 수 있었던 의미있는 사업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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