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넘볼 수 없는 업권을 만들어 나가자”

2021년 의미 있었던 한해 였다. 전국의 5만 안경사 분들과 여기 계시는 특보 자문 위원님들, 지난해 땡볕에서 시위를 하시면서 고생하신 모든 분들게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오늘이 업권 수호 비상대책위원회 해단식 날이다. 다시는 이런 비대위가 구성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협회장님 중심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업권을 만들어나가자.

공동위원장 민훈홍 수석부회장

 

 

 

 

 

 

 

“안경사를 위한 안정적인 제도를 구축하는 것이 큰 숙제”

오늘 해단식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에 출발해 피로감이 있었는데, 해단식에 와보니 피로가 싹 달아났다.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정책 문제가 2021년 연내에 마무리 되어서 너무 다행이다. 현재는 우리 소상공인들이 너무 힘들어하는 시기다. 대학교에는 학생들이 오지 않고, 현장에서는 젊은 안경사들이 많이 이직을 해서 구인난을 겪고 있다. 또 안경원은 손님이 없어서 아우성이다. 여기에 저가 체인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제살깎아먹기 식의 운영으로 동료 안경사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앞으로 안경사를 위한 안정적인 제도를 구축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큰 숙제다. 김종석 협회장, 16개 시도회장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나가겠다.

공동위원장 양우혁 경남안경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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