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사단의 중점사업 6.25참전용사 유골발굴단에

경기도안경사협회(회장 최병갑)는 2021년 12월 30일 "5사단(사단장 김흥준)의 중점사업인 70여년 전 6.25사변 당시 화살머리고지에서 치열한 전투로 인해 순직한 참전용사 유해발굴 사업을 펼치고 있는 유해발굴단 소속 장병들에게 고글 100개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흥준 5사단장과 경기도안경사협회 최병갑 회장을 비롯해 궉기정 총무부회장 및 이영애 연천군의회 부의장, 연천관내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김태석과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최병갑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너무도 뜻깊은 6.25참전용사의 유해발굴에 힘쓰고 있는 장병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고글은 마련했으나 거리두기로 인해 2년 가까이 안경봉사를 못하다가 사단장님께서 부임하여 유골발굴단에게 고글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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