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60%로 28개점 오픈… “올핸 역대 최다가맹점 기록경신 위해 뛸 것”

전반적인 내수 경기침체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지난해 국내 안경원 오픈 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안경매니져(대표 김재목)가 신규 가맹에 있어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 안경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안경매니져가 새로 오픈한 신규가맹점의 숫자는 무려 28곳에 달한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특별시 3곳, 경기도 12곳, 충청도 5곳, 경상도 5곳, 전라도 2곳, 강원도 1곳으로 약 60%가 수도권에 집중돼 그간 ㈜안경매니져의 숙원 중 하나였던 전국브랜드로 도약을 위한 확실한 발판을 다졌다.
또한 브랜드별로는 안경매니져와 씨채널이 각각 8곳, 글라스스토리 7곳, 아이피아가 5곳으로 자사 브랜드들이 전국에 고르게 분포돼 각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과시했으며, 통일된 상호를 통한 브랜드력 제고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여기에 하반기 이후 문을 연 매장 중 60평대 이상의 대형매장이 상당해 바잉파워 능력 증대 등 가맹본부 역량도 크게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안경매니져 신규가맹 TF팀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가맹에 있어 약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가맹본부에 대한 안경사들의 신뢰도 향상이다.
500여 가맹점의 단합된 힘을 기반으로 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상품 공급력에 더해 오픈시 정부지원 1억원 대출, 가맹점 마진율 증대를 위한 공동구매 및 위탁 지원, 가맹점주 성향 및 지역상권을 고려한 맞춤 마케팅 등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위해 다년간 업그레이드를 이어온 다양한 지원책들이 안경사들의 오픈에 대한 부담을 현격히 감소시켰다는 것이다.
특히 수 십개의 오픈 경험을 갖춘 신규가맹 TF팀의 숙련된 상권개발 능력과 가맹상담부터 직원 구인구직 그리고 오픈 이벤트 기획까지 이어지는 ‘일괄지원 서비스’는 가맹점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안경매니져의 성장세가 알려지면서 이제 업계의 관심은 올해 어떤 퍼포먼스를 보일지에 쏠리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신장세를 이어갈 경우 ㈜안경매니져가 국내 체인시장의 판도를 바꿀 뿐만 아니라 리딩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어서다.
올해 전략에 대해 ㈜안경매니져 신규가맹 TF팀 관계자는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것들이 많다. 지난해 펼쳤던 다양한 지원사업 중 성공한 것들은 장점을 더 키워 혜택을 극대화하고, 아쉬운 부분은 보완 및 수정해 올해에는 성과를 낼 수 있게 현재 TF팀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협력업체들이 큰 의욕을 보이고 있어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수풀을 헤쳐 나가는 호랑이처럼 최다 가맹점 기록 경신이라는 목표달성과 함께 오랜 기간 가맹본부를 믿고 함께 해주신 가맹점에 보답하기 위한 프로젝트 개발에 모든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경주해 나가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 자사 수주회인 2022 브랜드 콘서트를 필두로 지난해 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