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슬로건 ‘화합’…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한해되길 기대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회장 황윤걸)는 지난 5일 오전 10시 서울시안경사회 회관 교육센터에서 서울시 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서울시안경사회 황윤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일상이 길어지면서 모든 면에서 어려움이 많았으나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생활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안경사들의 의식이 시대에 맞게 변화되어야 하며 경쟁력도 높이고 누가 보더라도 부끄럽지 않는 안경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안경사들은 어느 의료기사 단체와 달리 의사로부터 지시를 받지 않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준의료인 임을 자부하고 우리의 업권을 지켜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안경사들은 공산품 장사 꾼들이나 하는 할인판매, 불법 과장광고 등으로 스스로 우리의 전문 직업군의 자격을 폄하하고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윤걸 회장은 서울시안경사회 올 해의 슬로건을 ‘화합’으로 정했다. 올해는 서로 서로가 배려하면서 존중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하고 시무식에 참석한 임원들의 다짐과 각오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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