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고글 ‘아디다스 sp0029 모델’ 시합용 공식 제품으로 선정

아디다스 스포츠고글 전문 유통업체인 더림 인터내셔널(대표 김홍철)은 지난 17일 서울시청 사이클 대표팀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더림 인터내셔널 직영 안경원인 엘레가 라벨르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서울시청 사이클팀 조호성 감독과 구본재 코치, 기지훈, 민경호, 전훈민, 주믿음, 박영균, 김우솔, 정우호, 배형준, 정우호 9명의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청 사이클팀은 2002년 창단됐으며, 조호성 감독은 서울시청 사이클팀 창단 멤버이자 대한민국 사이클의 전설로 통한다. 아시안 게임 5관왕과 현 국가대표 사이클 감독이기도 하다. 또 현재 선수인 민경호 선수는 국가대표 에이스이며, 수많은 각종 국내 사이클 대회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최근 서울시청 사이클이 경기중 착용할만한 최고 사양의 고글을 찾던 중 선수들이 아디다스 고글에 매료되어 더림 인터내셔널 측에 스폰서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림 인터내셔널측 역시 국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서울시청 사이클 팀의 인상적인 활약상에 화답을 하며, 직영 안경원인 엘레가 라벨르에서 정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아디다스 고글을 직접 착용해 본 서울시청 사이클 선수들은 착용 핏과 렌즈 부분에서 다른 고글에 비해서 우수하며, 디자인 또한 트렌디하다며 매우 만족해 했다. 특히 아디다스 고글 중 폴리 카보네이트 방탄렌즈에 편광기능(에실로 렌즈)이 들어간 아디다스 sp0029모델을 시합용 공식제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후원식을 마친 후 더림 인터내셔날 김홍철 대표는 “한국 최고의 사이클팀이 아디다스 고글과 함께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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