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측 “여벌 단초점 렌즈는 다 같다라는 인식 바뀔 것” 과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렌즈는 단연 단초점 렌즈이다. 한국에서는 검사 후 바로 가공하여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대부분의 안경원에서는 도수별 렌즈를 여벌로 갖추고 있다.
많은 수요 덕분에 안경렌즈 제조사들은 생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한 번에 많은 렌즈를 찍어 내는 방식을 택하게 된다. 우수한 광학 품질을 고집하는 자이스가 대량으로 생산하는 단초점 렌즈에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적용한 새로운 여벌 단초점 렌즈를 곧 출시한다고 한다.
자이스는 1.5 굴절률을 포함한 모든 투명한 플라스틱 렌즈 재질에 400nm까지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술력을 선보였고, 블루 라이트를 선별적으로 흡수하고 은 나노 클러스터 증착 기술을 통해 안티 바이러스 기능을 안경 렌즈에 접목한 최초의 브랜드이다.
자이스 신제품은 오는 2월23일 자이스 온라인 주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출시와 함께 자이스 제품을 취급하지 않는 안경원에서도 제품의 특징 및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로그인 절차 없이 클릭만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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