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빠른 복구와 안정 위해 힘쓰는 국국장병 노고 격려 위해 기획

국내 안경인 최초 사회공헌(CSR) 이웃 봉사로 ‘명장칭호’를 받은 속초 천일안경원 김상기 원장의 행보가 꾸준하다. 김상기 원장은 강원도 경북 울진 등 지역에서 9일 동안 화마가 휩싸인 곳에서 산불 진화작업에 혁혁한 공을 세운 8군단 소속 장병들을 위해 지원물품을 지원했다. 8군단 국군 장병이 산불 피해지역에 8백명부터 1천명까지 투입되어 불철주야 고생했기에 군단 사령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던 강원도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육군 8군단 소속 장병들에게 김상기 원장은 봉사 단체와 함께 총 4억7천만원 상당의 산불진화 장비와 물품을 전달했다. 김 원장의 이번 지원 활동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안정을 위해 힘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상기 원장은 1, 2차에 걸쳐서 4억7천만원 상당의 산불 진화와 피해지원 물품, 산불 진화용 특수 마스크, 손소독제, 로션, 비누, 커피, 목걸이용 선풍기, 비타민 젤리, 유산균, 식료품, 생필품 등을 ‘따뜻한 하루’ 김광일 대표와 함께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총 3,5톤 화물차 두 대와 2톤 화물차 한 대 분량에 해당됐다.
김상기 원장은 “국가의 안녕을 위해 항상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그간 꾸준히, 그리고 다양하게 지속해 왔다”며 “이번 산불 진화에 힘쓴 8군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에도 봉사 지원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진정성 있는 소통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족하지만 제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 어느 곳이라도 봉사 정신을 잊지 않고 꾸준히 그 동안 해왔던 것처럼 지속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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