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형 쥬니아이S, 유해광선 블루라이트 차단 옵션 선택할 수 있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초·중·고교부터 대학·대학원까지 원활한 수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모두 합치면 약 840만명의 학생들이 초유의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온라인 개강(개학)으로 학교가 아닌 어딘가에서 PC나 노트북으로 수업을 듣고 있다. 온라인 개강을 시행으로 초중고교의 온라인 개학이 되면서 노트북이나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장시간 사용이 불가피해 지면서 학생들은 블루라이트를 마주해야 하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졌다. 이에 디지털기기가 뿜어내는 유해광선 블루라이트에 학생들이 과도하게 노출되어 시력을 손상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여파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성인 역시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는 빈도가 늘면서 블루라이트에 안건강이 헤칠 우려가 늘고 있다.
블루라이트는 380~500나노미터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으로 흔히 가정과 회사 등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방출된다. 블루라이트에 오래 노출되면 눈의 피로도 증가나 안구건조증, 수면장애를 유발하며, 장시간 노출 시에는 시력감퇴는 물론, 각종 안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 최근 블루라이트에 관한 인터넷 정보 탐색이 늘어났고, 관련 제품들의 수요도 급증했다. 블루라이트 차단을 위해서는 노트북이나 PC에 장착하는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필름) 등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차단 제품으로 블루라이트 안경이 꼽을 수 있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안경렌즈 전문 기업인 데코비젼 역시 어린이용 렌즈를 부각시키면서 시장 선점에 주력하고 있다. ‘3월 새 학기의 시작을 니덱 쥬니아이와 함께 합니다’를 캐츠프레이즈로 하면서 어린이용 안경렌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아직 근육이 성장 중이기 때문에 장시간 근업 작업(디지털 기기 및 독서)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굴절성근시와 안구의 압력이 증가로 인해 안축장이 길어지는 조절래그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상이 망막 앞쪽에 형성되는데 이런 현상이 지속되게 되면 근시 진행의 원인이 된다. 특히 요즘 아이들의 경우 밖에서 뛰어 놀기보다는 실내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이나 여가활동이 많아 지면서 성장기 소아 시력에 더욱 관리가 필요한 때다.
니덱 렌즈의 소아근시 진행 완화 기능성 제품은 기본형으로 한가지 타입을 가지고 있는 쥬니아이 렌즈와 아이의 시력에 따라 4가지 타입을 선택 할 수 있는 고급형 제품인 쥬니아이S 제품 2가지로 출시되어 있다. 특히 고급형 쥬니아이S 제품은 유해한 광선인 블루라이트 차단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현재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업체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시력을 보호하고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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