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국 안경사 모인 진정한 ‘축제의 장’ 면모 과시

국내 대표 안경프랜차이즈 ㈜안경매니져(대표 김재목)가 신년 수주회인 2022 브랜드콘서트를 성대하게 열었다.
지난 23일 대전 선샤인호텔(대전 동구 가양동 451-3)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라스스토리, 안경매니져, 렌즈스토리, 아이피아, 씨채널 등 500여 ㈜안경매니져 가맹점은 물론 전국 모든 안경원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안경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안경매니져는 코로나19 및 불경기로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안경시장 상황을 고려 참여 업체들에게 불황돌파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안경매니져 가맹점들이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된 가맹본부의 전략 상품들과 함께 보다 좋은 조건으로 참여업체들의 신제품 및 주력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이번 수주회의 가장 큰 특징은 안경매니져 브랜드 가맹점 이외에 전국의 일반안경원 역시 안경시장 각 분야의 최신 트렌드 및 유력 브랜드 제품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한 자리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2022 브랜드콘서트 준비팀에 따르면 이번 행사가 ㈜안경매니져 가맹점에 더해 일반 안경원들이 모두 함께하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참여를 조기에 확정한 60여 입점사들이 당일 한정 상품 구매 정책과 이벤트, 사은품 증정을 하면서 안경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신년 브랜드콘서트에 대해 안경매니져 김재목 대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상황에서 대규모 행사를 치르는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가맹점과 전국 안경사들을 믿고 추진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 안경매니져 가맹본부에 보여주신 신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절대 잊지 않고 더욱 당찬 모습으로 계속해 정진해 가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본사의 이번 오프라인 브랜드콘서트 수주회가 시발점이 되어 여러 안경 기업들이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역시 성공하길 바란다. 지금은 안경업계가 움츠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앞에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정확하게 예측한 뒤 시의적절한 현명한 행동을 취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 특히 가맹본부가 급변하고 있는 안경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가맹점주분들께서는 미래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가맹 가족들에게 진정한 상생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불황을 이겨내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안경업계에 오랜만에 치러지는 대규모 행사답게 예년에 비해 가맹본부 임직원들과 가맹점 가족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최근 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동시에 격려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가 진행된 그랜드볼룸은 올해 한 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제품들을 선정하는 신중함이 묻어나는 평가의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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