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환경 적합한 우수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 렌즈 선보일 계획

글로벌 안경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블루라이트 눈 보호 캠페인’ 5주년을 맞아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을 알리고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블루라이트 눈 보호 3계명’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블루라이트는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디스플레이와 조명 기기에서 많이 방출되는 380~500nm(나노미터)의 짧은 파장을 가진 가시광선으로, 푸른 빛을 띄고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장시간 노출될 경우 눈의 피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눈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해 수면 불균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에실로코리아는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에는 50분 사용 후 10분 정도 먼 곳을 보면서 눈을 쉬게 하자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전자기기 사용을 멀리 하자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렌즈 착용이 손쉬운 해결책 등 눈 보호 3계명을 발표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5년째 블루라이트 눈 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며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난 만큼 앞으로도 삶의 질과 직결되는 눈 건강의 중요성, 블루라이트의 유해성, 이로부터 효과적으로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우수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갖춘 안경렌즈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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