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성능·옵션·디자인 대폭 업그레이드,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포트폴리오 강화

글로벌 안경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 https://www.essilor.co.kr/)가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새로운 오피스 렌즈 솔루션 ‘니콘 E-life PRO’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생활 비중이 확대되고,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현대인들의 눈은 끊임없이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이 요구된다. 또, 장시간 디지털 기기에 집중을 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자세가 흐트러지게 되고 이로 인해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사람마다 생활 환경이 다르고 행동 반경이 다르기 때문에 한가지 목적 거리에만 최적화된 안경을 착용할 경우 불편함이 더욱 가중될 수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안경렌즈의 대안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
이에 에실로코리아는 개인 맞춤화된 안경렌즈를 통해 건강한 디지털 시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니콘 E-life PRO’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니콘 E-life PRO’ 시리즈의 탄생은 보다 강화된 중근용 기능성 렌즈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의 안경렌즈 사용 목적거리에 맞게 다양한 렌즈 추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재 노안증세가 있지만 누진렌즈를 아직 착용하지 않고 있는 고객에게도 추천 가능하며, 향후 누진렌즈 시장으로의 확장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니콘 E-life PRO’ 시리즈는 ‘홈&오피스 PRO(이하, H&O 프로)’, ‘솔테스 와이드 PRO’, ‘솔테스 와이드 네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 중 하나인 ‘H&O 프로’는 넓고 편안한 실내 시생활을 위한 개인 맞춤형 중근용 기능성 렌즈다.
최대 명시 거리에 따라 3m, 2m, 1m 3가지 렌즈로 디자인되어 고객에게 명확한 렌즈 추천이 용이하다. 기존의 중근용 기능성 렌즈보다 업그레이드된 렌즈 성능으로 근용부 및 아이포인트 범위를 확대해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주변부의 흐림 영역이 더욱 개선되었으며, 안경 착용 시의 미적인 면을 고려하여 두께가 얇은 1.74 굴절율을 추가로 선택 가능하게 됐다.
‘솔테스 와이드 PRO’는 개인 맞춤이 가능한 선명하고 확장된 시야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컴퓨터/스마트폰 전용 렌즈이다. ‘솔테스 와이드 네오’ 대비 근용부는 36%, 아이포인트는 14% 더 시야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주변부 흐림은 16% 개선해 낮춤으로써 보다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 ‘H&O 프로’와 마찬가지로 얇은 두께의 1.74 굴절율을 선택 가능하게 됐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현대인들의 시야 활동이 나날이 제한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의 가파른 증가로 인해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렌즈 착용이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다”며 “더욱 건강한 디지털 시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개인 맞춤화된 니콘 E-life PRO 시리즈는 개인의 사용 목적에 따른 다양한 선택사항과 가격대의 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어 디지털 라이프 시대에 변화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