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기획/특집 > 캠페인
     
대기획 캠페인 - 안경제품 가격 제값 받기 운동 실천
제1부 안경제품 제값 받기 운동 대전제
2022년 04월 21일 (목) 16:16:47 한국안경신문 opticnews@webmasrer.co.kr

   
위드 코로나 시대, 안경계 대전환의 기회로

국내 안경업계, 아무리 어려워도 ‘위닝 모멘텀’ 정신 잘 살려야

국내 안경원과 안경업계가 직면한 구조적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한국안경신문과 (사)대한안경사협회 그리고 안경기업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경산업의 부흥과 활성화는 너무나 저평가 되어 있는 안경제품 제값을 받는데서 부터 시작한다. 이는 (사)대한안경사협회 및 제조유통사 언론사 등 안경 기업들과 함께 변하는 시장 상황에 공동 대처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본 캠페인은 이러한 안경제품 제값 받기 운동을 실천하면서 향후 안경업계가 나아갈 방향과 안경원의 강력한 성장 동력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할인이나 저가 공세만으로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 줄 수 없어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안경인들의 관심 높아져… 안경 유통지형도 대변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현재까지 장기화되면서 안경원을 운영하는 안경사에서부터 안경 제조유통사 기업들 역시 큰 위기에 직면했다. 안경원은 방문 고객 감소로 인해 정상적인 경영 활동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15년 가까이 업계에 몸담고 있는데 이렇게까지 안경 사업이 어려웠던 적이 없었다.” 한 안경업체 관계자에게 최근 상황을 묻자 돌아온 답변이다. 물론 지금의 위기를 모두 코로나19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하지만 안경인들 사이에서는 이 코로나 상황을 가만히 지켜만 보지말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하고, 새로운 시대 안경계 대전환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새롭게 나오고 있다.

국내 안경업계도
IT 기술 기반 변화가 이미 시작돼

글로벌 유통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유럽지역의 유통시장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더 이상 경쟁 관계에 있지 않다. 업무의 편의성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 인공지능, 로봇기술, 첨단정보통신 기술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여파가 각 분야 산업 전반에 스며들면서 온라인 시장이 오프라인 시장을 완전히 따돌렸다고 보고 있어서이다.
국내 안경업계도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변화가 이미 시작됐다.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염에 대한 우려로 재택근무가 이뤄지고 있으며,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업별 교육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대거 전환되고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업체들 역시 안경원 영업에 있어 기존 대면방식 대신 많은 안경원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B2B 플랫폼 채널에서 상품을 판매하거나, 자체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안경기업과 안경원, 제조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IT기술의 발달을 업계 모두가 반기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근래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는 B2B 플랫폼의 경우 필연적으로 시장구조를 단순화하고 유통단계를 통합시켜 기존 제조사 및 유통사, 도도매, 도매, 소매점으로 이뤄진 산업구조에서 모두가 수익을 내는 것이 더이상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오랜 불경기에 더해 매년 인상되고 있는 영업사원들의 인건비 및 교통비는 제조 및 유통업체들의 부담으로 작용하다 보니 일부 업체의 경우 모든 판매를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고 있는 곳까지 생기고 있다.

안경 유통지형 새판짜기 이미 시작
코로나19 비대면 시스템으로 가속화

이렇듯 안경 유통 지형의 새판 짜기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 이후 글로벌 경제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이미 우리나라는 선두그룹에 포함된 걸로 평가 받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속도와 우수한 IT 개발인력 그리고 PC·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높은 보급률이 어우러져 인터넷 기반의 전자상거래 비즈니스가 성숙단계에 접어들고 있어서다. 여기에 코로나19로 크게 증가한 비대면 트렌드 수요는 디지털화를 통한 인력 절감 및 조직의 단순화,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 및 효율화 등 디지털의 장점들과 함께 비즈니스 환경 변화 속도를 더욱 가속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 안경산업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런 디지털 혁신 시스템 도입은 아직 요원해 보인다. 온라인 시장의 초기형태라 할 수 있는 자체 판매사이트 개설을 통한 온라인 판매망 구축에도 투자가 힘든 영세기업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특히 디지털 혁신의 필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업체 관계자들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불경기에 더해 향후 경기도 불투명하다는 점을 이유로 섣불리 도전에 나설 수도 없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안경업계에서 유통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을 활용한 비즈니스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유통단계 단축은 기존의 업무량은 물론 고정 운영비를 가장 빠르게 줄일 수 있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어서다. 역사적으로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새로운 시대로 이어졌다. 최근 도입되기 시작한 디지털 기술이 안경업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디지털 기술이 안경업계에 가져올 변화

다들 플랫폼 시대를 이야기 하고 있다. 플랫폼 시대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은 그 특성상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소통이 특정한 시공간에 제한되지 않는데 더해 데이터 복제 및 접근에 드는 한계비용이 ‘0’에 가깝기 때문에 비즈니스가 물리적 제약에서 점차 자유로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플랫폼 시대 기업들이 가장 크고 즉각적으로 느끼는 변화는 바로 산업구조 및 업무의 통합이다. 쉬운 예로 아날로그 시대 제조, 유통, 도도매, 소매로 이뤄진 산업단계는 이미 많은 분야에서 축소 및 통합됐으며, 심지어 제조사가 직접 최종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 안경업계 역시 적지 않은 제조사들이 이미 다수의 안경원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B2B 도매몰을 통해 영업에 나서고 있으며, 오랫동안 제조사와 안경원의 교두보 역할을 한 적지 않은 유통 및 대리점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 및 생존 방법 모색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쟁구도의 심화 역시 업체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전국적인 시장에 진입하기 쉽다는 것은 큰 시장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도 되지만 과거보다 훨씬 많은 기업들과 경쟁해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어서다. 거리적 제한이 없기에 국내 동종의 모든 기업은 물론, 심지어 해외 업체들까지 잠재적인 경쟁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안경업계 유통시장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과도기 시대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플랫폼 시대 안경기업이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고 그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 무한경쟁의 시대 가격, 품질, 독창적인 디자인 혹은 특별한 서비스 등 차별화된 장점을 보유하지 못한 기업들의 설 자리가 점점 줄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안경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는 “안경업계가 다른 산업에 비해 다소 보수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유통시장에서 온라인 채널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는 점은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는 사실이다. 우리 업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기술적인 발전으로 시장구조가 바뀌는 과도기적 시기에는 회사 운영에 대한 고정적 부담을 줄이고 어떤 상황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회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것이다”며 “요즘 잘 나가는 안경도매몰 사이트들만 보더라도 이미 수십 수백개의 제조사들과 수천 수만개의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안경원을 유인할 수 있는 장점이 없는 업체들은 점점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 업무를 최대한 통합 및 단순화하고, 이로인해 확보한 회사의 여력을 차별화된 경쟁력 마련에 모두 쏟아 부어야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차별화된 경쟁력 마련은 안경원도 피해갈 수 없는 과제다.
플랫폼 시대에는 고객들의 제품 구입 및 정보 획득 경로가 온라인 채널로 점차 옮겨갈 가능성이 높아서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모든 위기는 누군가에게는 기회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환경에서 어려움을 헤쳐나갈 준비를 해야 한다.

안경원 안경제조 유통사 이제
위드 코로나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야

급변하는 안경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경업계의 경영 필수 전략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다. 이제 안경업계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안경업계의 긍정적인 이미지로 인식시킬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경원은 안경원대로, 안경기업은 안경기업대로 위드 코로나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안경 마케팅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 ‘안경 마케팅’은 안경업계의 변화와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경업계의 장·단기 경영전략을 세워 경쟁우위를 점하고 변화하는 고객과 마케팅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안경 마케팅에서 중요한 것은 마케팅의 4P다. Product(제품), Price(가격), Place(유통), Promotion(촉진)이 기반이다. 여기에 사업가로서의 정신과 서비스를 추구하는 고객을 장기적으로 보유하기 위한 마케팅이 절실하다. 코로나가 안경업계의 체질을 바꾸고 있다. 디지털로 대변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변혁은 필연적으로 기업경영 환경 변화를 수반하고 있다.
국내 안경원 역시 이런 급변하는 시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급변하는 현 시대는 안경원에서도 마케팅의 필요성이 요구되었고, 안경원들은 이러한 환경의 변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제는 할인이나 저가 공세만으로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없다. 홀로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다.


■ 목차

1부 - 안경제품 제값받기 운동 대전제
1 안경제값 받기 캠페인 개요
2 위드 코로나 시대, 안경계 대전환의 기회로
3 소비자 물가 품목 다 올랐지만 안경 제품만 하락

2부 - 제값받기 안경인 구체적 대안
1 전국의 체인 본부가 하나가 되어 ‘안경제품 가치 창출’로 소비자 광고하자
2 우리 제품은 절대 세일하지 않는다 고집이 소비자에게 품질 자신감 보여
3 안경원 적합제품 적합렌즈 따로 있다 품질 검증된 제품만 사용하자

3부 -안경 제값 받기 문화로 뿌리 내려야
1 보다 전문화된 검안이 안경제품 가격 제자리 찾기 초석
2 안경조제 가공표 피팅비 별도 청구 제도 정착 문화 다시 마련
3 안경 제값 받기, 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국안경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한국안경신문(http://www.optic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연혁약도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17, 업무시설 업무동 14층 1403호 (한강로3가,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
대표 (02)743-0802 | fax (02)743-0803 | 등록번호: 서울 다 06800 | 등록연월일: 2001년 6월 14일
발행인 : 조순선 | 편집인: 정현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순선
Copyright 2009 한국안경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opti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