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광학진흥원, 3월 수출입 동향 발표

한국안광학진흥원이 지난달 18일 발표한 3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안경품목수출이 전년동기대비 전국지역은 6.1% 상승, 대구지역은 12.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지역이 상승한 것에 비해 대구지역이 하락한 이유는 안광학기기가 전년동기대비 99.5% 하락했기 때문이다. 반면 전국지역의 안광학기기는 전년동기대비 13.1% 상승해 대구지역과 대비를 이뤘다. 안경테의 경우는 전국(9.8%)과 대구(11.2%) 모두 하락했으며 선글라스의 경우는 전국(43.8%)과 대구(30.1%) 모두 전년동기대비 상승했다. 이외에도 콘택트렌즈는 서울 0.9% 상승, 대구 14.2% 감소했으며 안경렌즈의 경우 서울은 5.9% 감소했고 대구지역은 변화가 없었다. 또한 기타안경품목에서는 전국 3.7%, 대구 35.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의 경우 전국지역은 4.0% 상승, 대구지역은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상승한 품목은 △안경테(전국 17.0%, 대구 18.0%) △선글라스(전국 32.5%, 대구 1.9%) △콘택트렌즈(전국 9.6%, 대구 22.4%)이다. 이외에도 안경렌즈의 경우 전국은 3.5% 하락한 반면 대구지역은 50.7% 상승했으며 안광학기기의 경우는 전국(20.2%)과 대구(99.3%) 지역 모두 하락했다. 또한 기타안경 품목의 경우는 전국은 전년동기대비 33.0% 상승했으며 대구의 경우는 동일한 수치로 나타났다. 안광학 관련 수출국가로는 안경테의 경우 일본·미국·독일, 선글라스 중국·미국·이탈리아, 콘택트렌즈 중국·일본·사우디아라비아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입국가로는 안경테 중국·일본·덴마크, 선글라스 이탈리아·중국·미국, 콘택트렌즈 미국·아일랜드·헝가리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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