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선후배간 친목 도모하며 결속력 다져

국제대학교(부총장 임지원) 안경광학과는 지난 11일 학과 대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제대학교 안경광학과 전 학년 재학생과 학과 교수인 박경희 교수, 정연홍 교수, 김현진 교수, 하은미 교수, 박혜원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즐거운 대학생활을 느끼기 어려웠던 재학생들은 오랜만에 진행되는 행사에 설렘과 기쁨을 나타냈으며, 자기소개, 각종 미니게임, 저녁식사 등을 통해 학과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경광학과 21학번 김영수 학생회장은 “재학생들이 예상보다 더 높은 열기를 가지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서 “그동안 안경사 면허시험 및 자격증 공부로 지쳐있었을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경광학과 박경희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학생과 교수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중에도 대학생활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국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 교육목표인 인성을 겸비한 안경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학과 동아리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기반의 취·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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