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브이 블루·울트라브이 에이비·풀컨트롤 코팅 등 옵션

광학전문기업 한국 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지난 18일 블루라이트 등 유해한 환경과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성 코팅렌즈 ‘울트라브이 코팅’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인의 스마트한 니즈를 반영한 이번 울트라브이 코팅 시리즈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울트라브이 블루, 울트라브이 에이비, 풀컨트롤 코팅 등 다양한 기능성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호야가 출시한 울트라브이 코팅은 엄격하고 정밀한 독립 테스트 기관(NSL Analytical Services, Colts Laboratories)의 테스트를 거쳐 최고의 코팅으로 인정 받았으며 강한 내구성과 정전기 방지, 반사 방지의 성능 위에 자외선 보호 기능을 강화한 기능성 코팅이 특징이다. 또한 VG 코팅 대비 자외선 차단율이 3배 개선됐으며(1.50 굴절률 기준) 안경렌즈 전면은 물론 후면에서 반사되는 자외선까지 차단해 자외선으로 인한 불편함도 줄여준다는 것이 호야렌즈 측의 설명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2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디지털 기기에서 발산되는 유해한 블루라이트는 눈을 쉽게 피로하게 하고 장기적으로는 안질환을 초래하기에 적극적인 눈 보호를 원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울트라브이 블루’ 코팅이 적합하다.
‘울트라브이 에이비’ 코팅은 항균 인증 전문기관 SIAA로부터 KOHIN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은반응을 유도하여 렌즈 표면의 박테리아를 99.9% 소멸시킨다. 개인위생에 신경 쓰거나 의료인, 요리사 등 위생 민감도가 높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풀컨트롤 코팅’은 울트라브이 코팅의 주요 기능인 자외선 차단, 블루라이트 차단, 항균 기능을 더한 올인원 코팅으로 적극적인 눈 보호를 원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코팅 솔루션이다.
호야 렌즈 관계자는 “단순한 시력교정 뿐 아니라 착용자의 상황에 맞는 기능적 요소들을 고려한 기능성 ‘울트라브이’ 코팅 시리즈의 출시로 인해 다양한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트라브이 코팅’은 VG코팅을 기본으로 제공하였던 제품들의 기본 코팅으로 업그레이드 되며 18일부터 전국 안경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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