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업계 발전은 물론, 사회적 상생 위해 노력할 것” 각오 밝혀
이에 김종석 협회장은 2년 임기동안 국가 균형적 발전과 경제적 공정사회를 구현하는 국가적 소임을 맡게 됐으며 특히 대안안경사협회장으로서 국가 주요 정책의 큰 틀을 만드는데 의견을 제시하는 중요 기구 위원으로 위촉됐다는 점에서 안경사의 위상 역시 크게 제고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4일 개최된 제6기 출범식 및 제70차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에서 김종석 협회장은 “동반성장위원회라는 소중한 자리에서 2년 동안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의미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동반성장위원회라는 명칭처럼, 우리 사회의 가장 근간을 이루고 있는 700만 소상공인들이 국가나 사회의 발전과 함께 동반성장을 해 나가는 데에 미력하지만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고자 한다”고 각오을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 협회장은 대한안경사협회가 국민의 눈건강을 지키고 있는 5만여 안경사들이 소속돼 있는 단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리운전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안)를 심의했는데 김종석 협회장은 “충분한 의견수렴이나 정확한 절차를 통해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들이 억울하게 대기업의 희생양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였으며 “어느 분야든, 소상공인들과 대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양극화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석 협회장의 동반성장위원회 제6기 위원 위촉과 관련 안경업계에서는 안경사의 권익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시켜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5만 안경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