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 대구광역시안경사회는 지난달 22일 월성주공3단지 내 월성수복정(경로당)에서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안경·돋보기를 지원했다.
대구광역시안경사회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시력교정 시기를 놓쳐 시력이 악화되거나, 시력이 맞지 않는 부적합한 돋보기 사용으로 올바른 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200명이 사전접수 후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0분씩 시간을 나눠 안내했다. 지역 주민은 사전안내 받은 시간에 시력검진를 받고, 몇일 뒤 안경 및 돋보기를 가정으로 지원받는다.
이종호 회장은 “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앞장서서 안경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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