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레이션 통한 전용 제품 출시 등 계획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 ‘Sso.Lux Eyewear(이하 쏘럭스)’가 배우 최다니엘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안경을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배우 최다니엘은 안경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에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인물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안경을 소화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그가 착용한 안경은 일명 ‘최다니엘 안경’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쏘럭스 관계자는 최다니엘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패션과 캐릭터에 따라 변화하는 안경 디테일 장인 최다니엘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아이웨어를 전개하는 쏘럭스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어울릴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다니엘은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것 뿐만 아니라 쏘럭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최다니엘 전용 컬렉션’을 함께 출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최다니엘은 지난달 30일 쏘럭스 본사를 찾아 회의에 참여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쏘럭스 관계자는 “평소 안경에 남다른 관심이 많은 최다니엘 씨가 다양한 안경을 많이 써본 경험을 토대로 까다로운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등 진지하게 회의에 임하는 등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줬다”고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최다니엘은 쏘럭스의 아이웨어에 대해 “내가 본 것보다 더 많은 종류의 제품이 있다고 하는데 궁금하다”면서 “직접 착용해보니 다른 것도 착용해보고 싶게 만드는, 자꾸 손이 가는 안경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다니엘은 쏘럭스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세상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안경이 있지만 내 얼굴과 취향에 맞는 안경이 제작된다고 하니 매우 기대된다”면서 “아직 더 많은 고민과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어떤 모습으로 나오게 될지 나 역시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쏘럭스는 다가오는 7월 최다니엘이 직접 써보고 고른 ‘테스’, ‘테오’, ‘코니’, ‘노바’ 등의 신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최다니엘 컬렉션 등 다양한 컨셉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쏘럭스의 새로운 얼굴이 된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 아이웨어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온·오프라인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쏘럭스의 새로운 얼굴이 된 배우 최다니엘은 오는 7월 29일 방송 예정인 SBS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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