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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포컬 처방 시, 주시 각도의해 유발되는 문제 주지시켜야
서울과기대, 주시각도에 따른 멀티포컬의 편심이 근거리시력 및 자각적 증상에 미치는 영향 조사
2022년 06월 09일 (목) 15:35:06 한국안경신문 opticnews@webmasrer.co.kr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는 한국안광학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학술대회다. 한국안광학회는 1992년 안경광학 분야에서는 최초로 창립된 학회로, 이 분야 처음으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되었고, 200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계속 선정되어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07년에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국내학술지발행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 후 매년 재선정의 위업을 달성하며 회원들이 학문적으로 성장하고 이론과 임상을 겸비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3일 ‘미래 안경사의 업무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1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출품된 학술자료 공유를 통해 급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우리 안경사의 미래를 대비하고, 안경사 전문성을 강화해 보고자 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 최지수, 박미정, 김소라 연구팀은 주시각도에 따른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편심이 근거리시력 및 자각적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본 연구는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이하 렌즈) 착용 후 주시 각도에 따른 렌즈 편심이 근거리 시력 및 자각적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기획되었다.
연구 방법은 교정시력 0.8 이상 20대 남녀 42안을 대상으로 중심부 근용 비구면 디자인의 멀티포컬 렌즈 3종을 일일 착용방식으로 2일 이상 착용시킨 후, 주시 각도에 따른 렌즈편심과 근거리 대비 시력 및 정적입체시를 측 정하였고, 자각적 증상을 설문하여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정면과 하방 15도 및 40도 주시 시 멀티포컬렌즈 편심에 따른 근거리 대비 시력 및 정적입체시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하방 주시 각도가 커질수록 근거리 고대비 및 저대비 시력과 정적입체시의 감소 또한 커짐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하방 주시 시 수직방향으로의 렌즈 편심 증가와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착용자의 자각증상을 피로 증상 및 전반적인 시력 만족도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모든 멀티포컬렌즈의 착용에서 하방 주시 시 정면 주시 대비 증가된 피로도와 전반적인 근거리 시력 만족도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연구팀은 주시 각도에 따른 멀티포컬렌즈의 편심이 근거리 시력 및 피로도에 영향을 미치며, 하방 주시의 각도가 커질수록 그 차이가 더 커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주시 각도 변화에 의한 편심을 줄일 수 있는 렌즈 설계나 피팅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멀티포컬렌즈 처방 시 주시 각도에 의해 유발되는 문제를 주지시켜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요약하자면, 멀티포컬렌즈 착용 시 하방 주시 각도가 커질수록 편심량이 증가하며 이는 근거리 고대비 및 저대비 시력과 정적입체시의 저하와 자각적 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밝히고, 주시 각도에 따른 편심을 고려한 렌즈 설계나 처방이 필요하다.

●출품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 최지수, 박미정, 김소라
●출처: 2021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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