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안경테·렌즈·브랜드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

글로벌 안경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안경사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 종합 플랫폼(러닝 플랫폼) ‘레오나르도(Leonardo)’를 내달 11일 런칭한다.

레오나르도는 에실로 아카데미와 룩소티카 아카데미가 100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축적해 온 전문 지식과 혁신을 구현하여 광학 업계 최고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13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해 광학, 안경테, 렌즈, 브랜드 스토리텔링 및 리테일과 관련된 약 7,000시간 이상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돼 올해 7월 대한민국에서도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교육 콘텐츠는 한국어를 포함한 15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되며 안경테와 눈 보호, 렌즈 및 광학 인사이트, 시력 관리, 브랜드 및 비즈니스 관리 등 다양한 범주의 콘텐츠가 담겨있다. 이밖에도 에실로 룩소티카 전문가들과 근시, 노안, 빛 관리, 굴절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 이벤트 등이 제공된다.

에실로는 레오나르도를 통해 안경사들이 각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콘텐츠를 맞춤화하고 그에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 받아 더욱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에는 더 많은 안경사들이 플랫폼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에실로 엑스퍼트 안경사 중 레오나르도 플랫폼 가입을 원하는 안경사는 영업사원 또는 교육 팀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하면 된다.

소효순 대표는 “레오나르도는 착용자의 니즈와 기술발전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최신 정보, 최신 트렌드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의료 및 임상 토론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광학 업계 최고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한국의 안경사분들께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에실로코리아는 7월 레오나르도 오픈 일정에 맞춰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에실로코리아 교육센터 내에 레오나르도 온라인 스튜디오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에실로는 코로나19 확산 기간에도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통해 안경사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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