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선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젠틀몬스터는 지난 5일부터 하우스 도산에서 젠틀몬스터만의 해석이 반영된 손흥민 선수의 시그니처 세리머니 조형물과 다양한 요소들이 어우러진 팝업을 운영하고 있다.
팝업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는 판매용이 아닌 전시용으로 제작됐으며 손흥민 선수의 시그니처인 ‘찰칵’ 세리머니를 형성화 한 인센스 챔버를 비롯해 손흥민 선수의 주요경기들의 히트맵(볼을 터치한 위치기록 데이터)을 비주얼라이징한 아트워크로 선보인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아이웨어도 공개한다. 선글라스 2종으로 구성된 이번 ‘SON 7’ 컬렉션은 젠틀몬스터의 독보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아세테이트 소재와 틴트 렌즈로 완성됐으며 템플에는 ‘GENTLE MONSTER X SON 7’ 각인이 새겨져 있다.
손흥민과의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조형물과 스페셜 패키지는 하우스도산에서 오는 8월 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젠틀몬스터 관계자는 “이번 팝업 공간은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손흥민 선수와 젠틀몬스터의 끊임없는 실험정신이 만나 서로 다른 분야의 한계를 넘은 협업 형태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손흥민 선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하우스도산의 특별한 공간에서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기억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축구선수 손흥민은 현재 세계적인 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엄리그에서 토트넘 핫스퍼FC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직전 시즌에서는 23득점을 해 아시아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는 등 한국축구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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