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용부 렌즈 기능 우수 … 장거리 운전에 도움 돼

케미렌즈가 아웃도어용으로 선보인 ‘매직폼 아웃도어’ 누진안경렌즈가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누진렌즈가 원·근용부 위주로 사물을 볼 수 있게 개발된 것과는 달리 매직폼 아웃도어렌즈는 운전 및 야외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원·중용부 위주로 렌즈 디자인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는 차량 전방 시야와, 사이드 미러를 보기 위한 측방 시를 주시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렌즈의 상단 부분인 원용부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또한 계기판의 버튼을 터치할 때는 중간부를 이용하는 운전 환경의 특성상 매직폼 아웃도어가 운전에 적합하다는 것이 케미렌즈 관계자의 설명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매직폼 아웃도어 누진렌즈는 운전자가 차량 전방의 시야와 측방 시야를 편안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렌즈 원용부의 기능을 극대화했기에 운전용으로도 탁월함을 갖춘 렌즈”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매직폼 아웃도어렌즈에는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nm에서 99% 이상 차단하며 디지털기기가 방출하는 유해광선 블루라이트도 380~500nm 영역에서 30% 이상 차단해 눈을 보호해주는 기능도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실제 운전직 종사자와 평소 운전을 많이 하는 노안이 있는 소비자들이 매직폼 아웃도어 렌즈를 많이 찾고 있다”면서 “코로나 이후 급증할 야외활동에 맞춰 선보인 매직폼 아웃도어 렌즈는 중·원용부를 사용하는 노안 운전자의 시 환경에 최적의 디자인을 갖춘 우수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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