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친절 서비스’와 ‘매장 환경개선’ 적극 동참 독려

국내 최대 콘택트렌즈 프랜차이즈 ㈜스타비젼 오렌즈가 가맹점주에게 로열티 50%를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비젼 박상진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힘든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렌즈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며 전국 가맹점의 2022년 7~8월분 로열티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가맹본사도 가맹점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하반기 ‘친절 서비스’와 ‘매장 환경개선’에 대한 가맹점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들은 오렌즈 가맹점주들은 반색하고 있다. 한 가맹점주는 “코로나 이후 외부 활동 감소 등으로 판매가 부진했다”며 “어려운 상황이나 본사 측에서 지원책을 마련해주니 숨통이 트인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로열티 감면 혜택은 오렌즈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과 더불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로열티 감면 금액은 총 1억7천만원 상당으로 총 330여개 가맹점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스타비젼 오렌즈는 전국 33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콘택트렌즈 전문 기업으로 가맹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가맹점주에 부담을 덜어주고자 박상진 대표이사가 감면 지원을 결정했다.
박상진 대표이사는 2021년 3월 말 대표이사 사임 후 경영에서 물러났으나, 코로나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연되고 가맹점들의 성장을 이끌어 내야 하는 상황임을 인식하여, 2022년 1월부터 다시 경영에 참여해 왔다.
한편, 오렌즈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도 영업 피해를 입은 가맹점을 위해 로열티 지원, 광고비 지원, 용품 무상 제공 등 다양한 지원했으며,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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