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

안경계 대표 봉사 명장 속초 김상기 원장이 故 김진수 하사 추모공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故 김진수 하사는 1990년대 초 물놀이 중 익사 직전의 학생 3명을 구조하고 순직한 바 있다.
이번 추모공원은 53여단 부대공사 및 이전과정에서 방치 돼 있던 기존 추모공원을 새롭게 조성한 것으로 부대 측의 요청에 따라 김상기 원장이 국민의힘 한기호 사무총장 등에게 부탁했으며 그 결과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성금이 마련돼 진행될 수 있었다.
김상기 원장은 “어떤 일을 하던지 신바람 나게 열정을 갖고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이루어 질 수 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떤 부탁을 받던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