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안경원은 올해 1월에 모현동, 오산면, 송학동 소재 경로당에 돋보기를 기탁했으며 3월에도 창인상점가 상인회를 통해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금강안경원 박진수 대표는 “지난해 중앙동 침수 피해 당시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침침하고 어두운 시력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밝고 환하게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돋보기 안경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지원 중앙동장은“어르신들의 침침하신 눈이 밝고 환하게 될 뿐만 아니라 더불어 마음까지도 환해져서 꼭 필요한 맞춤형 선물이다”라며“어르신들의 여가시설인 경로당에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