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 안경지원 업무 협약

드림안경 오산운암점(대표 배정호)은 지난 10일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상식)와 저소득 아동들의 시력 보호와 눈 건강을 위한 ‘저소득 아동 안경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관할 지역 저소득 초중고 아동 중 안경 지원 희망자 50명에게 생일날 1인당 10만원 내 안경 지원과 해당 아동이 안경 교체 시기가 되면 고등학교 3학년까지 무료로 재지원하게 된다.
배정호 드림안경 대표는 “시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해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식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해 주신 배정호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 유대관계를 강화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