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가 어린이근시억제렌즈인 마이오스마트를 입점할 파트너 안경원을 모집한다. 올 4월 국내에 소개된 마이오스마트 렌즈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아 그 기술력을 임상적으로 입증한 렌즈이다.
한국호야렌즈 관계자는 마이오스마트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어린이 근시 관리 전문 안경원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어 고객 신뢰 상승 △어린이 고객 한 명 당 SV대비 약 +40만원 매출 증가 △맞춤 CRM 관리가 진행 돼 SV 구매 대비 매장 재방문율 2배 증가 등을 꼽으며 “마이오스마트 렌즈는 안경원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오스마트’ 입점을 원한다고 해서 모든 안경원에 입점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근시억제에 대해 잘 알고 해당 타깃 층에게 적극적인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안경원이라면 입점이 가능하다. 호야렌즈 관계자는 “‘마이오스마트’ 입점을 신청할 경우 본사에서 입점 조건 확인을 위해 ‘프로파일링 방문’을 시행한다”면서 “요건이 충족돼야 하기에 신청한 모든 안경원에 마이오스마트의 입점이 보장되지는 않으니 유의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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