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글래스에 젠틀몬스터 디자인 적용 등 모색

패션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가 최근 글로벌 증강현실(AR) 기업 엔리엘에 투자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엔리얼은 AR 글래스 상용화를 추구하는 AR 솔루션 기업으로 2020년 소비자용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Nreal Light)’를 출시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세계적 AR 및 정보기술(IT) 기술력과 아이웨어 패션디자인 기술을 결합해 AR글래스 사업 부문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제품 개발을 비롯해 디자인 다변화, 시스템 고도화 등 B2C 소비자 사업을 본격화 한다.
엔리얼의 차세대 AR글래스에 젠틀몬스터의 디자인을 적용하는 방안 등도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투자액 규모는 양사 간 협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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