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공크기별 183가지 디자인에 ‘노안, 걱정은 그만!’ 메시지 전달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이다. 노화로 인해 눈 속의 수정체가 탄력을 잃는 것이 원인이며, 보통 40대 초반에 발생한다. 
그런데 최근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률이 높아지며 노안이 비단 고령층만의 고민이 아니게 됐다. 장시간 동안 근거리 작업을 요구하는 디지털 기기의 사용은 사회 활동의 중심이 되는 30대 후반부터 수정체의 조절력 부족 현상을 야기시키는 원인이 된다. 젊은 층에서 노안 환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최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거나 외모의 미적 측면을 중시하는 중년층이 늘어남에 따라 노안 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노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는 주로 노안을 가진 40대 이상의 굴절이상 교정을 위해 사용되지만, 최근 전자매체를 이용한 근거리 활동이 증가하면서 초기 노안 증상으로 젊은 연령대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렇듯 노안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최근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아큐브가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멀티포컬’ 영상 광고를 TV를 통해 방영하며, 노안에 대한 소비자 인식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 아큐브의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멀티포컬’ 광고영상은 여러명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다수가 메뉴판이, 스마트폰이 잘 보이지 않아 멀리보는 장면에서 ‘노안, 걱정은 그만!’이라는 멘트와 함께 ‘아큐브 멀티포컬로 선명하게’라는 메시지와 환하게 웃는 여성이 나온다. 그리고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멀티포컬’의 특징인 동공크기별 183가지 디자인을 아큐브 다초점 렌즈를 부각시킨다. 그리고 “‘아큐브 멀티포컬’ 검색 후 다초점 전문 상담 안경원에서 시험 착용 해보세요”라는 마지막 문구로 마무리된다.
한편,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멀티포컬’은 한 렌즈 안에 근거리, 중간 거리, 원거리 시력을 교정해 줄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다초점 1일 착용 콘택트렌즈다. 나이와 굴절이상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동공 크기를 고려한 ‘동공 맞춤형 기술’이 적용되어 근거리, 중간 거리, 원거리 모두에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며 착용 시 피팅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라크리온™ 기술로 습윤인자를 함유해 종일 촉촉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UVB 95%, UVA 50% 이상의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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