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가 지난 5일 교내 모의안경원에서 아트안경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되는 작품은 단양에서 42년째 독일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광태 안경명장으로부터 기증받은 144점의 아트안경이다. 전시는 학기 중 상시로 운영돼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되며 안경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안경 관련 사업체 대상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2년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비법전수 전문가’로 선정된 김광태 안경명장은 ‘홍대용상’이라고 불리는 특허기술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국제특허를 포함해 안경 관련 특허를 19종 보유한 아트안경 디자인 제작자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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