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 금상 수상

수성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정지원)가 지난 7월에 개최된 ‘2022 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성대 안광과는 작년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금상을 수상하며 2년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안광과 손민호 학생 외 4명이 발표한 ‘일회용 콘택트렌즈 재사용 실태 조사’로 정지원·박형민 교수가 지도교수로 함께 했다.
정지원 교수는 “일회용 렌즈는 사용시간과 무관하게 한 번 착용 시 제거 후 세척이나 관리 없이 바로 폐기할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렌즈”라면서 “재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안질환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재사용한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 교수는 “이에 연구를 통해 일회용 렌즈의 재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겨로가를 안경업계에 제공하자고 한다”고 덧붙였다.
금상을 수상한 손민호 학생은 “수성대 안광과에 있는 산학협력시스템을 통해 전문인재로 발전할 수 있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저뿐만 아니라 팀원들 역시 학술적 및 전문기술 습득 등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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