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 금상 수상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안광과 손민호 학생 외 4명이 발표한 ‘일회용 콘택트렌즈 재사용 실태 조사’로 정지원·박형민 교수가 지도교수로 함께 했다.
정지원 교수는 “일회용 렌즈는 사용시간과 무관하게 한 번 착용 시 제거 후 세척이나 관리 없이 바로 폐기할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렌즈”라면서 “재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안질환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재사용한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 교수는 “이에 연구를 통해 일회용 렌즈의 재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겨로가를 안경업계에 제공하자고 한다”고 덧붙였다.
금상을 수상한 손민호 학생은 “수성대 안광과에 있는 산학협력시스템을 통해 전문인재로 발전할 수 있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저뿐만 아니라 팀원들 역시 학술적 및 전문기술 습득 등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