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 대표 봉사단체인 서울 동남라이온스클럽(회장 왕대규)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이 지난 15일 (재)청소년행복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남라이온스클럽은 소년보호처분시설 등에 방문해 청소년 시력검사 및 안경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왕대규 회장은 “서울동남라이온스클럽은 (사)대한안경사협회 소속 전문 안경사를 회원으로 영입해 소년원 학생을 대상으로 십수년 전부터 사랑의 안경나누기 행사를 진행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자립의 의지를 키워나가고 있는 소외된 위기 청소년들의 사회 정착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라이온스클럽은 전 세계 라이온스클럽 중 유일하게 단일업종으로 구성된 안경사 대표봉사단체로 업계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와 함께 전국소년원에 사랑의 안경나누기 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동남라이온스클럽은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안경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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