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셀프, 클레임 없는 소비자가 인정하는 최고의 제품”

한국호야렌즈의 ‘마이셀프’ 렌즈는 최고급 누진다초점 렌즈로, 디지털 기기의 사용 증가로 인한 피로감과 울렁임을 호소하는 고객 불편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킬 수 있는 국제특허 기술인 양면 복합누진기술과 좌우도수보정기술(BHT)이 적용된 렌즈이다. 실제로 누진렌즈로 안경을 맞춰도 여전히 눈불편을 호소하던 이들의 경우 ‘마이셀프’로 바꾼 이후부터는 불편현상이 사라지는 경험을 많이 했다고 한다. 마이셀프 렌즈는 더욱 빨리 적응하고 편안하고 선명하게 보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완벽에 가까운 시야감으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 압구정역 근처의 스트라우스안경원 매니저 정재용 안경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스트라우스안경원의 주요고객층과 판매제품 등 현황에 대해 알려달라.
스트라우스안경원은 서울 압구정에 1988년에 오픈해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 자리에서 오래 하다보니 어릴 때 부모님 손잡고 오시던 고객분들이 이제는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오시기도 한다. 또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셔도 안경만큼은 우리 안경원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이 제법 있다. 70% 정도는 단골분들이고 나머지 30%는 동네분들이나 지나가시다가 들리는 경우다. 우리 안경원은 저가의 제품보다는 가격은 고가더라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좋은 품질의 제품은 가격은 조금 고가이긴 하지만 그만큼 단점들을 보완한 프리미엄 제품이기에 고객들이 적응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호야 마이셀프 판매량이 전국 최고라고 들었다. 특별한 판매노하우가 있는가.
특별한 판매노하우라고 할 것은 없다. 결국은 마이셀프가 좋은 제품이기 때문에 그만큼 고객께서 많이 선택하시는 것 아니겠나. 저가의 누진렌즈 착용으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에게 마이셀로 안경을 맞춰드리면 더 이상 불편함이 없다고 말씀을 하시곤 한다. 다른 누진렌즈에 비해 마이셀프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반응이 좋지 않다면 우리가 아무리 권해도 판매 할 수 없다. 현재까지는 다초점렌즈 중 마이셀프가 반응이 제일 좋은 편이다.

-타사 제품과 비교 시 마이셀프만의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물론 타사에도 좋은 제품이 있긴 하다. 비슷한 가격대에서 경쟁하는 제품들은 퀄리티는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퀄리티는 거의 비슷한데 마이셀프의 경우는 타사의 프리미엄 제품보다 가격이 조금 저렴해 고객님께 추천드리기 좋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으로는 타회사의 제품보다 시야폭이 넓다는 점이다. 누진다초점렌즈는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모두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위에서 아래로 도수가 서서히 달라진다. 그로 인해 주변부가 울렁이거나 왜곡이 발생해 선명하지 않은 구간이 발행하게 된다. 그러나 마이셀프에 적용된 호야의 첨단 기술은 누진렌즈 특유의 주변부 왜곡을 최대한 줄이고 선명하게 보이는 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혔다. 그러다보니 시야폭이 넓은 것이다. 시야폭이 넓으면 전체적으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운전 시 저가의 누진렌즈의 경우는 불편감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마이셀프는 그런 것이 없다. 또한 골프 시에도 공이 멀리 날아가는게 선명하게 보이며 시야폭이 넓다보니 고개를 돌릴 때 순간적으로 공이 사라지는 현상도 없다. 그리고 다초점렌즈는 사람의 습관에 따라 조제가공이 달라진다. 일반렌즈는 시야폭이 좁다보니 아무리 정밀하게 가공해도 고객이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다. 하지만 마이셀프는 우스개소리로 대충 만들어도 불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시야폭이 넓다. 물론 그렇다고 대충 가공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만큼 마이셀프가 좋다는 뜻이다. 대개 다초점렌즈로 인한 클레임은 시야폭과 어지러움증인데 마이셀프는 그런 부분들이 보완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마이셀프 판매 후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기에 마이셀프를 권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이셀프로 안경을 맞춰드리면 “도수가 바뀌었는데도 눈이 편하다”면서 만족스러워하시며 돌아가시곤 한다. 그리고 마이셀프로 눈 불편을 해결하신 분들이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시는 지인에게 우리 안경원을 소개해주기도 한다. 물론 마이셀프가 아직까지는 전국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다보니 우리 안경원으로 올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결국은 소비자 경험이 마이셀프 판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안경원 입장에서도 불만고객이 많이 생기는 것은 달갑지 않다. 클레임이 많으면 우리도 일하는데 불편함을 느끼고 또 매장에 찾아온 고객들도 ‘저 렌즈는 안좋은 렌즈구나’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다. 그렇기에 좋은 제품을 추천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마이셀프 추천 고객과 이유는.
눈이 예민하신 분들에게 마이셀프를 권해드리고 싶다. 이런 분들은 작은 차이에도 불편함을 느끼고 적응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마이셀프의 경우는 적응도가 좋다. 보통 저가의 제품의 경우 적응까지 한 달 정도이고 중간급은 2주 정도이지만 마이셀프는 일주일 이내 적응이 가능하다. 또한 시력은 좋은 편이지만 돋보기가 필요한 분에게도 마이셀프가 적당하다. 물론 프리미엄 제품이다보니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다. 하지만 저가의 누진렌즈로 안경을 맞췄을 경우 시야폭이 좁기 때문에 도수를 충분히 넣을 수 없어 1~2년마다 한번씩은 교체해야 한다. 일년만 지나도 잘 안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이셀프는 4~5년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바꿔서 편안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하면 대체로 마이셀프를 선택하신다.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데 마이셀프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가.
지금 착용하고 있는 안경의 렌즈가 마이셀프이다. 내가 직접 사용해보았기에 그 경험을 토대로 고객분들에게 이 제품을 자신있게 추천 드릴 수 있는 것이다.

 

넓고 선명한 시야 제공하는 누진렌즈 ‘마이셀프’

마이셀프는 호야렌즈의 최고급 누진 다초점렌즈이다. 호야 하이엔드 누진렌즈 시리즈에 적용돼 누진 시야의 차이를 만드는 국제특허 양면복합 누진기술을 기본으로 좌·우안의 도수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가입도와 원용부 수차를 보정해 양안의 융합을 도와 시야의 불편요소를 해결 시켜주는 국제특허 좌우도수보정기술(BHT)과 스마트 멀티 어댑트, 3D비전테크 기술까지 적용됐다.
일반적인 누진다초점 렌즈의 경우, 누진설계의 특성상 원거리 시야의 폭에 중점을 두어 설계하면 중·근거리 시야가 상대적으로 좁아지고 반대로 중·근거리 시야를 넓게 배치하면 원거리의 선명한 영역이 다소 줄어드는 등 모든 거리영역의 시야를 넓게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마이셀프에 적용된 호야의 최신 기술들은 이러한 누진렌즈의 시야적 한계를 극복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로써 착용자는 마이셀프를 착용하고 어떠한 거리와 방향을 주시하더라도 언제나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호야의 모든 누진렌즈 시리즈에 기본으로 적용된 울트라브이 코팅은 압도적인 코팅기술로 정평이 나있는 호야의 최신 프리미엄 코팅기술로써 뛰어난 내구성과 다양한 코팅 옵션으로 렌즈의 광학성능을 완벽히 보호하고 가치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호야의 프리미엄 제품과 비교해보았을 때 약 70%의 고객이 마이셀프 제품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2020년에는 영국 Optician Award에서 최고의 누진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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