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부는 가을·겨울 소비자 수요 급증

설악산에 첫눈이 내리며 기온이 뚝 떨어졌다.
가을은 느낄 새도 없이 어느새 겨울이 성큼 왔다고 느껴지는 날씨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 겨울 시즌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안경에 김이 서리는 것 만큼 불편한 것도 없다.
김서림은 라면과 같은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추운 실외에 있다가 따듯한 실내로 들어오거나 하는 경우에 자주 발생하는데, 코로나 이후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면서 일상생활에 있어 안경 김서림은 시시때때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경광학 토탈기업 셀젠(대표 이대범 대표)이 ‘오레브 김 서림 방지 렌즈(이하 오레브)’를 출시해 주목된다.
오레브는 기존 김 서림 방지 렌즈의 단점이던 수분에 의한 희석과 약품성분의 증발을 억제하고 내구성을 올려 반영구적 성능을 구현했으며 현재까지 출시된 김 서림 방지 렌즈 중 가장 완성에 가까운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능이 향상됐다고 해서 특별하게 관리할 필요도 없다. 별도의 관리나 부가용품 필요 없이 기존 안경을 쓰듯 똑같이 사용하면 된다.
셀젠 관계자는 “고굴절 단초점 렌즈를 시작으로 기능성 착색과 누진 다 초점렌즈 등 라인업을 추가하여 겨울 뿐 아니라 본격적인 레저가 시작되는 봄, 여름, 가을에도 안경원에 꾸준한 매출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셀젠은 오레브를 과도한 경쟁과 가격파괴로 외면 받지 않도록 특약점에만 공급할 예정으로, 어려운 경기를 반영해 특약점 계약 형식은 문턱을 낮춰 합리적인 조건에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 031-360-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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