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렌즈 개발 및 중국진출 발판으로 해외 공략 가속화

‘문샷옵티컬’은 손금아 대표가 안경광학과를 졸업하고 30여년의 안경사 업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장시간 콘택트렌즈 착용에도 무자극하여 렌즈 사용자의 시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컬러렌즈를 선보이기 위한 ‘문샷프로젝트’를 구상하여 기획된 브랜드다.
문샷옵티컬의 문샷(MOONSHOT)은 ‘달 탐사선의 발사’에서 더 나아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실현한다’는 의미를 가져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뜻한다.
1962년 9월 12일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달을 조금 더 잘 보기 위해 망원경의 성능을 높이는 대신 아예 달에 갈 수 있는 달 탐사선을 만들겠다는 창의적인 생각을 했다. 이후 달 탐사선을 개발하고 발사에 성공하여 인류는 미지의 세계였던 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처럼 ‘MOONSHOT’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상으로 실현한다.
‘문샷옵티컬’이라는 회사명처럼, 문샷옵티컬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콘택트렌즈, 안경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소비자와 함께 걸어가고자 하는 목적에서 보여주기식 포장보다는 진심, ‘진정성’을 추구하고 있다.
문샷옵티컬의 주력제품인 문샷렌즈는 프리미엄 스팩렌즈로서 산소투과율이 일반렌즈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며 낮은 산소전달률로 인한 안질환유발 등 렌즈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제조혁신 기술로서 모이스처 향상 물질을 첨가하고, 피그먼트 나노 분쇄기술을 사용하였으며 FDA승인 원료로 제작된 믿을 수 있는 컬러렌즈다.
한편, 문샷옵티컬은 차세대 렌즈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샷옵티컬은 지난해 12월 강원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창업 초기 기업에게 지식재산 분야의 날개를 달아주는 올해 2회차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후, 안구질환 예방용 또는 치료용 혼합조성물 및 그 제조 방법을 연구하여 관련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연구개발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15년 이미 중국상표등록을 완료하고, 지식재산권을 획득하는 등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올해부터 중국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의 여러 박람회에 참가한데 이어 중국의 네이버라 할 수 있는 바이두에서도 문샷렌즈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 시장 역시 탄탄한 제품 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으로 영향력을 확대해가는 것과 동시에 중국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문샷옵티컬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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