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대표로 선정, 5만 안경사 위상 높여

김종석 대한안경사협회 회장이 지난 12월 2일 경기도 일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맞춤양복협회(회장 배주식) 주최 ‘제 36회 한국맞춤양복기술경진대회 겸 코리아비스포크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에서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되었다.
한국맞춤양복기술경진대회는 중소벤처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의 일환으로 한국맞춤양복협회에서 기능경기를 비롯하여 국내 맞춤양복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출품작을 바탕으로 한 패션쇼와 사회 각 분야의 대표적 베스트드레서 시상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특히 베스트드레서 시상은 국내에서 인격과 덕망을 갖춘 인사 중 평상시 양복을 T.O.P(시간, 장소, 때)에 맞춰 올바르게 착장하는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맞춤양복 디자이너와 언론사 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정치, 경제, 사회, 연예 등 4개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5명에게 시상된다.
김종석 협회장은 경제 분야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되었다. 보건의료인이자 직능인인 안경사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평소에도 옷 잘 입기로 정평이 나있는 김종석 협회장은 양복 착장이 단체장으로서의 품위와 신뢰감을 한층 돋보이게 해 이번 시상을 가능케 했다. 김종석 협회장의 이번 수상은 5만여 안경사의 품격과 사회적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베스트드레서 수상과 관련하여 김종석 협회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히 제 개인이 아닌, 국민의 눈 건강 지킴이로서 활동하는 우리 안경사의 높아진 사회적 품격과 위상을 높게 평가를 받은 것에 그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회원 권익 향상은 물론, 국민의 안보건을 지킴이라는 인식 제고를 위해 대외적 활동과 역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석 협회장과 함께 정치 분야에는 국민의힘 서병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이, 사회 분야에는 신동욱 방송앵커, 연예 분야에는 김명국 배우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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