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수출입동향 발표 수출 -3.7% 수입 -3.0%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안경품목수출과 관련 전국과 대구지역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의 경우 전국은 -3.7%, 대구는 -7.0% 수입의 경우 전국 -3.0%, 대구 -1.1%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수출의 경우 안경테(전국 -4.6%, 대구 -9.0%)와 안경렌즈(전국 -17.7%. 대구 -25.0%)의 경우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글라스의 경우 전국은 -5.2%로 감소했으나 대구는 22.4% 증가했다. 콘택트렌즈의 경우 전국은 1.5% 감소한 반면 대구는 -7.5%의 수치를 보여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광학기기(전국 -4.0%, 대구 92.1%)와 기타안경 품목(전국 -2.5%, 대구 179.4%)의 경우 전국은 감소한 반면 대구는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 안경테(전국 9.1%, 대구 2.3%)와 콘택트렌즈(전국 1.4%, 대구 24.6%), 기타안경 품목(전국 33.6%, 대구 2.0%)은 전국과 대구 모두 증가했다. 그러나 안광학기기의 경우는 전국 -22.3%, 대구 -93.8%로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선글라스의 경우 전국 -0.6%로 감소한반면 대구는 45.8% 증가했으며 안경렌즈의 경우 전국은 1.4%로 증가한반면 대구는 -1.1%로 감소한 수치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 국가로는 안경테 일본·미국·중국·독일·베트남 순, 선글라스 중국·미국·홍콩·싱가포르·호주 순, 콘택트렌즈 중국·일본·태국·사우디아라비아·인도네시아 순이며 주요 수입국가로는 안경테 중국·일본·덴마크·이탈리아·독일 순, 선글라스 중국·이탈리아·미국·일본·대만 순, 콘택트렌즈 아일랜드·미국·영국·헝가리·독일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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