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산악자전거협회가 지난 19일 창립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 산악자전거 국가대표이자 아시아 챔피언십 금메달리스트인 이창용 씨가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산시안경사회 진영일 회장은 부산산악자전거협회에 발대식에 참석했다. 부산시민사회 단체장과 산악자전거 프로선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국제신문 배재한 사장이 참석해 협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배 사장은 축사에서 “산악자전거의 저변이 확대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부산산악자전거협회 발대식과 더불어 부산국제산악(MTB)자전거대회 조직위원회도 이날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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